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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166

샤샤샥 230417 그림일기 웹툰 샤샤샥 월요일이 왔다가 가고, 금요일이 왔으면. 바쁜 월요일이 지나고 내일은 화요일. 벌써!? 하루가 끝이 나는군. 2023. 4. 17.
일요일이니까 괜찮아 230416 그림일기 웹툰 오늘은 약속이 없어서 나와의 약속인 일어나서 카페 가는 게 유일한 약속이었는데 뭐라도 하는 게 나의 주말일과인데. 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잠만 푹 잔 것 같다. 그래 푹 자기라도 해서 다행이지. 잠에 취해 하루종일 보냈지만 그래도 그림일기는 놓을 수 없지. 한주를 버텨낼 에너지를 충전했다 생각해야지. 2023. 4. 16.
누구도 한심하지 않다 230415 그림일기 웹툰 누구도 한심한 사람은 없다. 누구도 한심한 짓을 하진 않으니까. 남의 한심하다는 평가는 정말 주제넘은 생각은 아닐까. 물론 진짜 그런 경우도 있지만... 평가라는 건 참 무섭고 어려운 것 같다. 2023. 4. 15.
뭐가 있나 230403 그림일기 웹툰 새 물건을 살 땐 사면 뭘 해야지 하며 기대가 부풀고 한껏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이 물건으로 인해 더 나아질 나의 삶을 생각하며 기대에 부푸는데. 사는 게 뭔지.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 다른 것처럼 그렇게 가지고 싶던걸 손에 넣으면 시들해지는 건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진리일까. 아무튼, 문뜩 새 폰을 살 때, 새 물건을 살 때 했던 다짐들을 지키지 않는 나를 보며 든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던 날. 내가 생각했던 말, 다짐 다 지켰으면 뭐라도 됐을 텐데. 아무것도 안된 것이 아쉽다. 그래도 올해엔 뭐라도 돼 보자. 2023. 4. 3.
주말에 뭐해? 230225 그림일기 웹툰 짧고 소중한 주말, 이 주말이 참 좋다. 여러분은 주말에 뭐하시나요? 2023. 2. 25.
용기 낼 결심 230224 그림일기 웹툰 용기 낼 결심을 했다. 피하는 것도, 용기를 내는 것도 본인의 선택이라는 말을 유튜브를 통해 보게 되었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맞다. 피하건 맞서 싸우건 모두 내가 선택한 일들. 피하는 것도 도망치는 것도 모두 내 선택이었다. 그래 이제 피하지 말고 진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버텨보자.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은 거 아니라면 지금이 최선이라며 다독이며 잘 버텨보자. 이겨내 보자. 약한 소리 그만하자! 결국, 내가 잘하면 안 힘든 거 아닌가. 잘하면 된다. 처음에 못해서 욕먹는 건 누구나 겪는 것. 그 고통 이겨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안될 것이다. 2023. 2. 24.
그게 뭐가 힘들어 230223 그림일기 웹툰 나도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 이게 뭐가 힘드냐고 말할지 모른다. 혹은 그래왔을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 대한 불합리함과 억울함, 불편함은 꼭 약자일 때 마구마구 샘솟는다. 어쩌면 당연한 일. 정말 개구리 올챙이 적 기억만 잊지 않는다면 조금 더 나을 텐데. 그래 올챙이때부터 남달리 잘했다면 말이 또 다르지만... 그래 그냥, 인내심... 그게 문제다. 아니 알려줬을 때 내가 잘했으면 될일. 투정 그만 부리고. 그냥 하자. 투정해 봤자 나아지는 게 하나도 없다는 거 잘 알지 않니.. 2023. 2. 23.
부정적인 생각 2 230222 그림일기 웹툰 부정적인 생각은 한번 생각이 나면 생각하려 하지 않아도 생각이 난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도 에너지가 쓰이는데 좋은 감정을 쓸 때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쓰인다고 한다. 지금 내 부정적인 감정이 누군가를 미워하는 건 아니지만, 어쨋든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게 분명하다. 그만 쏟자. 제발. 오늘은 이 부정적인 생각의 싹을 잘라버리려고 99.8% 각오하고 있었다. 고민했고, 준비했고 실행에 옮기려 했다. 나의 고민을 이야기했고, 생각을 전했다. 그렇게 털어내고 나니,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랄까. 리프레시 된 느낌. 내 머릿속 디스크 정리를 한 느낌. 한동안 너무 우울하고 지옥이었는데, 깨끗이 씻어낸 느낌. 다행이고, 참 다행이다. 분명히 부정적인 생각은 쌓이게 되고, 머.. 2023. 2. 22.
부정적인 생각 1 230221 그림일기 웹툰 부정적인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뿅뿅 부정 씨앗이 자라날 때마다 잘 처리했다고 생각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무럭무럭 자라나버린 부정 씨앗이 베어지지 않을 정도로 커버렸다. 이 부정 씨앗을 잘라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많은 고민들과 아무도 모르는 미래의 일까지 걱정하며 부정 씨앗을 무럭무럭 자라게 한 것 같다. 빨리 잘라버리고 싶은데, 우선 도망칠 생각만 하고 있다. 언제까지 도망칠 수도 없는데.. 사회생활 부적응자도 아니고 어쩜 이럴까. 나의 부정 씨앗이 빨리 시들어버렸으면. 긍정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나를 지켜줬으면 좋겠다. 2023.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