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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166

5월 끝 0531 그림일기 웹툰 고생했어 5월도. 너무 힘들었지 5월도. 잘 버텼어 5월도. 6월도 힘낼 수 있겠니? 6월도 버틸 수 있겠니?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고.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기운 내라. 기운 내자. 2022. 5. 31.
팀장의 자격 2 0530 그림일기 웹툰 어렵다. 왕이 될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라는 말이 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왕관이 나에게 써졌고. 그 무게를 버거워하는 중. 팀장의 자격은 누가 주어주는 건지. 팀장의 역할은 어떻게 하는 건지 알려준 사람이 없다. 0부터 하나씩 쌓아가야 하는데 내 역량으로는 -부터 시작이라 너무 힘이 든다. 분명하게 잘하고 있지 않다는 걸 알겠는데 어떻게 하면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는 게 함정. 너무 지친다. 위에서 아래에서 나를 치고 누른다. 지쳐가는데 의지할 사람도 없다. 이겨낼 수 있을까. 난 잘 버텨낼 수 있을까. 2022. 5. 30.
팀장의 자격 1 0529 그림일기 웹툰 팀장의 자격 누가 정의하고 누가 생각하고 누가 판단할까. 각자의 몫. 팀장은 어떤 사람이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데 그 자격을 내가 가져도 될지. 그 자격이 있는지. 자존감이 떨어져 가는 나날들. 나는 일개 평사원이 맞는 것 같은데. 내가 주제에 안 맞는 역할을 맡고 있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의심이 든다. 내일 계속.. 2022. 5. 29.
나의 하루 0528 그림일기 웹툰 날이 좋았던 날. 아니 더웠던 날. 에릭요한슨 사진전을 즐겁게 구경하고 커피 한 잔 하고 술 한 잔 하고 나름 알찼던 하루. 이제 진짜 여름이라는게 몸소 느껴졌던 하루. 사진전 전시가서 사진만 찍고왔던 하루. 더워서 기운이 안났던 하루. 그래도 즐거웠다 나의 하루. 2022. 5. 28.
친구와 잘 지내는 방법 0527 그림일기 웹툰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은 아주 쉽다. 무언가를 해주고선 기대를 하지 말고 바라지 않으면 된다. 친구와 잘 지내는 방법은 사소한 말 한마디를 집고 넘어가지 않으면 된다. 말이 쉽지 실천은 어렵다. 2022. 5. 27.
어제의 나 오늘의 나 0526 그림일기 웹툰 어제도 오늘도 똑같은 하루인데 어제의 내가 쌓이고 쌓여 오늘의 나를 만든다. 1분 1초 조금이라도 배우려한다면 쌓이고 쌓여 무엇이라도 되지 않을까? 무엇이 될것인지 목적과 방향만 잡는다면 분명 멋진 사람이 될텐데. 그게 참 쉽지 않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를 도울 수 있도록.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아야지. 후회가 없을 순 없어도 미련은 없도록 살아야지. 인생 쉽지가 않다. 2022. 5. 26.
아랫사람 윗사람 0525 그림일기 웹툰 윗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아랫사람이 대우를 해줘서라고 생각한다. 존경과 대우 없이 윗사람은 있어도 허수아비 같은 존재. 내가 딱 그런 상황인 것만 같다. 신입 팀장으로서 피해의식일 수도 있고 진짜 무시를 하거나 피하는 것일 수도 있다. 문제는 말을 하지 않으면 고칠 수도 고쳐지지도 않는다는 점. 나는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신경 써주고 있는데 뭐가 문제일지 모르겠다. 시간이 해결해줄까? 스스로 무엇을 더 잘 해내야 할까. 미로 속에 떨어져 있는 느낌이다. 나도 일개 사원일 뿐인데. 가혹하다. 2022. 5. 25.
쏜살같다 0524 그림일기 웹툰 한 달이 끝날때마다 일년이 끝날때마다 꼭 하는 말 시간이 빠르다. 나이먹을수록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는 말이 있다. 이건 말만 그런게 아니라 진짜 나이를 먹을 수록 물리적 심리적으로 그렇다고 한다. 빼꼼 삐져나오는 흰머리를 발견할때마다 들어도 모르겠는 신조어를 볼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나도 늙는구나. 늙었구나. 시간이 빨리도 흘렀구나. 나이를 허투루 먹지 않았으면. 좀더 지혜롭고 심적으로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하는 큰 바램이 있다. 2022. 5. 24.
대화를 재미없게하는 이유 0523 그림일기 웹툰 무엇이든 이유가 있다. 이유 없다는 말은 거짓말. 대화를 재미없는 대화를 하는 이유는 내가 재미없기 때문도 있지만 할 말이 없어서일 수도 있지만 예 아니오로 대답하거나, 딱히 할 말이 없게끔 말을 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이미 정해진 답이 있고, 결과가 나와있는 말에 굳이 덧붙일 필요는 없으니까. 그렇게 됐다는데 무슨 할 말이 있었을까. 그렇구나 하고 마는 것 말고 상대방의 생각도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대화. 그런 대화가 필요한 것 같다. 2022.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