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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34

의미부여에 대하여 1230 그림일기 웹툰 사소한 것에도 의미부여를 잘하는 편이다. 스스로 피곤하기도 하지만, 그 의미부여에 대하여 마음대로 폄하하는 사람들을 보면 기분이 상할 때가 있다. 의미부여를 하던 말건 내 마음인 것을. 굳이 나도 이야기해서 그런 소리를 들은 내 탓도 있겠지만(?) 어딘가 모르게 꼬여있는 사람들한텐 어떤 말도 곱게 들리진 않았을 거니깐.. 어쨌든 오늘은 22년의 마지막 금요일! 잘 마무리해 보자! 2022. 12. 30.
건강해야 한다 1229 그림일기 웹툰 감기기운에 열나고 힘들어도 그림일기 그리는 나 칭찬해. 그래도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처방받으니 그나마 낫다. 내일은 좀 살아나길.... 2022. 12. 29.
잘지켜냈다 1228 그림일기 웹툰 잘 지켜냈다 오늘 하루를. 많이 힘들었다. 지금까지도. 빨리 집에 가서 따뜻한물로 샤워를 하고 간단히 밥을 먹고 약을 먹고 일찍 자야지. 아무리 힘들다 힘들다 해도 아플 때만큼 힘든 건 없다. 빨리 회복했으면.. 2022. 12. 28.
특별한 화요일 1227 그림일기 웹툰 아직 화요일이지만 분명히 특별하다. 특별하다 생각하면 특별하고 아니라 생각하면 아닌 거지.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 그래도 오늘은 특별했어. 2022. 12. 27.
지각하지 않은 날 1207 그림일기 웹툰 어제 지각하고. 허둥지둥. 오늘은 지각 안 했다. 안 하는 게 당연한 건데. 지각이란 건 참 사람을 미안하고 곤란하고 힘들고 피곤하게 만든다. 부지런한 아침이 참 좋은 걸 알면서도. 늦잠 자고 늦게 일어나고. 무엇보다 알람을 끄고 또 자는 게 제일 문제. 알람이 안 울린 게 아니라 끄고 또 잔 것. 알람을 하나 더 맞췄고, 정신 차리게 좀 더 일찍 잤다. 또 늦지 말자. 신뢰를 무너트리지 말자. 우리도 팔로우해요! 인스타 @subrida_today 2022. 12. 7.
내 마음이 지옥일 때 1206 그림일기 웹툰 책을 좋아한다. 좋아서 서점에 가면 책들을 모조리 사고 싶다. 책은 좋아하지만 읽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표지 디자인이 이쁘고 마음에 들어서 책을 사고 결국 자리만 차지하는 느낌. 책 선물을 받는다. 의미 있고, 내게 어울리거나 필요할 거 같은 책들을 선물 받은 거라 꼭 읽으려고 한다. 읽어서 어땠는지 후기를 들려주는 게 책 선물을 받은 자의 최선인 것 같아서이다. 잘 살고 싶다면서 생각만 하고 지식을 쌓고 싶다면서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는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책이 생겼으니. 책을 모시는 게 아니라 읽자. 읽어서 내 것으로 만들자. 우리도 팔로우해요! 인스타 @subrida_today 2022. 12. 6.
시간아 멈춰라 1122 그림일기 웹툰 오늘은 날짜가 참 예쁘다. 22년 11월 22일 221122 아주 예쁜 날이다. 그런날. 날씨는 흐렸지만 무탈했으며 불필요한 야근도 하지 않았고 나쁘지 않았다. 이런날. 좋다. 구피 치어들도 아주 잘 지내고 있다. 귀여운 네마리의 꼬물이들. 벌써 아빠 무늬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 시간이 지나고 아빠처럼 덩치큰 구피가 되겠지. 이것저것 해보겠다고 공부도 하고 그림도 조금씩 그리고 블로그도 제대로 해볼려고 고민중. 소수의 인원만 봐주지만 그래도 기록이 좋은 나는. 내 체력이 다하는 날까지 기록할 것 같다. 오늘의 나에게 잘 보내줘서 고맙다. 2022. 11. 22.
날이 좋아서 1120 그림일기 웹툰 일상을 기록한다. 하루를 찍고, 그리고, 글로 남긴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을 추억하고 싶어서, 잊고 싶지 않아서, 그냥 좋아서. 기록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잘 기록하고 싶지만..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야지. 현생 살기도 바쁘니까..! 2022. 11. 20.
나는 나의 하루를 1119 그림일기 웹툰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이고 토요일이다. 저녁이고. 끝이 나려한다. 나는 오늘 하루를 잘 보냈는가. 잘 놀았는가. 잘 쉬었는가. 잘 지냈는가. 매주 주말이라는 자유를 얻게되고 그 주말을 어떻게 보내게 될진 각자의 선택. 그 선택엔 책임을 져야 한다. 잘보냈던 안보냈던 무엇을 하던 안하던. 후회와 미련이 남지 않도록. 202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