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근26

어차피 지각이라면 231018 그림일기 웹툰 지각하면 정신적인 에너지 소모가 크고. 도착해서 바로바로 해야 하는 일들이 생긴다면 여러 가지 일들이 쌓이고 밀리는 상황들에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니 피곤해도 부지런히 출근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는 길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던 오늘. 정신 차리라고 말만 하지 말고 실천하자. 정말로! 2023. 10. 18.
회사가 멀때 장점 231017 그림일기 웹툰 장점 맞지? 맞다! 난 이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진행 중. 뭐라도 하려고 고민하고 실천하고 그러는 중.. 물론 다 귀찮거나 너무 피곤해서 잠만 잘 때도 있고 서서 오갈 땐 너무 에너지 소모가 크지만. 그것도 운동이라 생각하면 좋게 좋게 생각한다. 긍정의 힘으로 하루하루 이겨낸다. 긍정도 습관은 아닐까. 2023. 10. 17.
요즘 관심사 1110 그림일기 웹툰 요즘 나의 관심사. OTT, 드라마, 예능, 영화보기, 공부하기, 출퇴근시간 알차게 쓰는 방법, 운동하기, 다이어트, 몸만들기, 전시회, 일찍일어나기, 부지런해지기 써보니 또 많네. 그래도 제일 큰 관심사는 적응하기. 이제 도망칠곳도, 도망쳐서도 안되니까. 잘버텨야하고 잘이겨내야하고 잘해내야한다. 그럴 상황 그럴 나이 그런 상태이니까. 아자아자! 고생했어 오늘도. 2022. 11. 10.
완벽한 하루 1109 그림일기 웹툰 눈을 뜨고 하루가 시작되고 지각하지 않고 순탄하게 회사에 출근하고. 무탈하게 일을 마치고. 야근 없이 퇴근을 하고.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 탈없이 헬스장 가서 운동을 하고. 안전히 집에 도착해서 씻고 따뜻하게 잠을 잔다. 이보다 완벽할 수가 있을까. 이런 날을 며칠이나 맞이 할 수 있을까. 완벽이라는 틀을 언제쯤 깰 수 있으며 언제쯤 완벽이라는 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무튼 오늘은 내 기준에 완벽했고. 탈 없었고 좋았다. 그거면 됐다. 2022. 11. 9.
누구나 나름의 이유가 있다 1108 그림일기 웹툰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단어. '지연', '연착' 엇그제 1호선 탈선 사고로 어제 지하철 연착이 되었다. 그것도 모르고 왜 늦나 싶었는데. 그래서 뉴스를 봐야하는.. 꼭 뒷북치고 후회하지. 지하철이 늦게오니 사람들이 늘어나고 늘어난 사람들을 태우고 태우다보니 지하철은 초고도만석이 되어 내리지도 타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사고 안나는게 신기할 정도. 1호선, 9호선 제발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부디 미리 예방 할 수 있었으면. 사람이 이렇게 타고 차는걸 보노라면 출퇴근길이 두렵기까지 하다. 오늘 하루도 무사하게 출근 하고 퇴근 할 수 있음에 감사 해야지 싶다. 고생했어 오늘도. 2022. 11. 8.
회사가기 싫어 1107 그림일기 웹툰 어제부터 보기 시작한 모큐멘터리 '회사가기 싫어' 사실 1-2년전에 이미 봤었는데 OTT에 회사를 검색했다가 있길래 다시 보기 시작. 그때 느꼈던 감정과 지금은 또 다를 수 있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을 정도로 캐릭터나 스토리가 탄탄했던 것 같다. 회사 관련 용어나 사람들 심리 등등을 잘 설명하고 표현한 것 같다. 내 기준 회사 드라마는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 제일 좋았다. 암튼. 생각해보면 우리는 월요일이 싫은게 아니라 회사를 가는게 싫었던건 아니었을까. 가고싶은 회사가 되는건 내 마음먹기에 다르긴하지만 쉽지가 않다.... 휴 오늘도 고생했다 토닥토닥. 헬스장갔다가 집가서 거북이 물고기 밥주고 언능 자야지. 어제 오늘 어딘가에 노출이 되었나보다 방문자.. 2022. 11. 7.
출퇴근 시간 1018 그림일기 웹툰 출퇴근 시간이 길다 보니 뭐라도 하려고 고민 고민을 하고 있었다. 하던 건 그나마 그림일기 그리기. 그리고 나면 Ott서비스로 영상 시청이 전부. 그나마도 전에는 캘리그래피 한다고 끄적 했었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할 수가 없다. 사람이 많아도 소비적인 것 말고 생산적인 것,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생각한 게 있다. 이제부터 좀 더 부지런해지고, 좀 더 스마트해져야겠다 싶다. 일하러 가는 길, 일 마치고 돌아오는 길만으로도 피곤하고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게 사실이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쌓아 가다 보면 적응할 테고 아무렇지 않아 질 것이라 믿는다. 살아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야지 싶다. 2022. 10. 18.
월요일에게 감사를 1017 그림일기 웹툰 주말 동안 카톡이 안되니 심심하기도 불편하기도 했다. 근데 뭐 문뜩 든 생각은 주말이라고 연락 오는 사람 없으니 죽어도 모르겠구나 정도. 보통은 내가 심심해서 먼저 연락하는 편이었으니 말이다. 어쨌든 지금은 잘 복구 중인 거 같은데 카카오 브랜드 소프트웨어인 브런치는 아직 안된다. 화재로 손해도 이만 저만 아닐 텐데 기업 신뢰도도 많이 떨어졌을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다. 헌데 내 코가 석자인데 무슨 대기업 걱정인가 싶다. 2022. 10. 17.
지하철 출퇴근 1012 그림일기 웹툰 어제보다 오늘 일찍 나왔는데 어제보다 오늘 사람이 많았다. 다들 각자의 회사로 출근을 하기 위한 바쁜 발걸음일 테고 지각하면 안 되기에 가쁜 숨을 쉴 텐데. 모두 늦지만 말자는 한 마음으로 지하철을 꾸역꾸역 밀어 타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출근길이고 퇴근길이고 만원 지하철에 올라타는 사람들이 대단하고, 또 그 많은 사람들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지하철도 대단하다. 오늘도 무사했던, 일하시느라 고생하셨던 지하철 기관사님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보낸다. 202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