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그림일기 웹툰
주말 동안 카톡이 안되니 심심하기도
불편하기도 했다.
근데 뭐 문뜩 든 생각은
주말이라고 연락 오는 사람 없으니
죽어도 모르겠구나 정도.
보통은 내가 심심해서 먼저 연락하는 편이었으니 말이다.
어쨌든 지금은 잘 복구 중인 거 같은데
카카오 브랜드 소프트웨어인 브런치는 아직 안된다.
화재로 손해도 이만 저만 아닐 텐데
기업 신뢰도도 많이 떨어졌을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다.
헌데
내 코가 석자인데 무슨 대기업 걱정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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