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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19

작은 말 한마디 1209 그림일기 웹툰 힘들고 지쳐있을 때 상대방의 말 한마디가 나를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 이럴 때야말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느냐 지느냐가 결정되는 듯. 날카로운 눈초리들과 차가운 말과 행동들 여러모로 지치는 상황들 속에서 실 빛 같은 칭찬 한마디가 참으로 따뜻하게 다가온다. 그냥 별거 아닌 말 한마디 었을 텐데 눈물이 난다. 많이 지치고 힘들었나 보다. 그래도 잘 버티고 있다고 스스로라도 토닥여야겠다. 나 잘하고 있다고. 지치지 말라고 할 수 있다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다. 힘내 섭카. 2022. 12. 9.
아라리 1121 그림일기 웹툰 행복하소. 발병일랑 나지 말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라는 말이 참 인상 깊었던 노래. 보통 자신을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다 못해 탓을 하기 마련인데 저런 따뜻한 마음을 어떻게 가질 수 있었을까. 사랑에 진심이면. 떠나는 임도 슬프지만 보내줄 수 있는 거겠지. 나도 저런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미련하고 멍청한 사람 말고 따뜻한 사람. 차갑고 매서운 사회 속에서 저런 따뜻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냥 따뜻한 말 한마디 표정, 행동. 그냥 그런 게 그리운 요즘. 2022. 11. 21.
상처 주고 받기 0926 그림일기 웹툰 말 한마디에 감동도 받고 상처도 받고 천냥 빚도 갚는다. 문자 하는 것만으로도 말투가 보이고 성격이 판단되고, 기분이 보인다. 물론 지레짐작일 수도 생각과 다를 수 있지만 안 좋은 예감은 언제나 맞지 않던가. 아무튼, 사람 관계는 첫 만남보다 유지가 참 쉽지 않다. 나이가 들 수록 유지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는 게 문제 같다. 너 아니어도 괜찮아. 너 아니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는 이런 생각과 마인드. 사는데 찌들어 나쁜 것만 배운 건가 싶다. 혹은 나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일 수도. 2022. 9. 26.
심리가 궁금해 0707 그림일기 웹툰 너는 꼭 그렇게 말을 해야만 하는 건지 나는 꼭 그 말에 기분이 상해야만 하는 건지. 너도 나도 각자의 선택을 했다. 너도 나도 후회는 하지 말자. 너도 사실을 말했듯 나도 기분이 상한 것일 테니. 아무튼 말 한마디가 참 사람의 기분을 좌우한다는 게 씁쓸하다. 2022. 7. 7.
흔하고 뻔한 말 0513 그림일기 웹툰 말이라는게 참.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 것 부터 빚을 지는 것까지. 참 쉬우면서 어렵고 알다가도 모르겠다. 2022. 5. 13.
모두 본인의 선택 0228 그림일기 웹툰 기분 좋고 나쁨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선택. 나쁘게 받아들여서 스트레스 받을바에 좋게 생각하고 스트레스 안받는게 낫지 않을까.. 그나저나 벌써 2월도 끝! 2022. 2. 28.
그런 사람보다 0812 그림일기 웹툰 말을 잘하는 사람 보다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 2021. 8. 12.
천냥빚 0602 그림일기 웹툰 쫌. 말좀 예쁘게 하자. 2021. 6. 2.
이기적인 0106 그림일기 웹툰 그렇게 살아라 기분나쁘다 진짜.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