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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하루29

마음을 울리는 말 230131 그림일기 웹툰 어제 마음을 울리는 말을 들었고. 어제의 나를 뛰어넘겠다고 생각까지 했는데 정작 실천하지 못했다. 뛰어넘으려고 했고, 뛰어 넘늘 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했다. 그랬다. 차라리 어제의 내가 나았고 어제가 더 좋았다. 이 말과 생각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러지 말자. 핑계 대지 말자. 그냥 받아들이고 오늘은 부족했지만 내일은 나을 거라고 희망을 품자. 1프로라도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나를 믿고, 나를 아껴주자. 오늘 못 넘었으면 내일 넘으면 되지. 그러면 되지ㅡ. 2023. 1. 31.
월요일 입니다 230109 그림일기 웹툰 계획을 더럽게 많이도 세운다. 제대로 된 계획이 없는 것도 아닌데 어쩜 이렇게 세우고 세우고 세우고. 지금 그림일기처럼 꾸준히만 몇 개 더 하면... 뭐라도 될 거 같은데. 그 뭐라도 되는 게 쉽지가 않다. 갑자기 생겨버린 플립도 어떻게 하면 활용을 잘할 수 있을지도 고민에 고민. 열고 닫을 때마다 이쁜 게 함정. 월요일이다. 업무를 시작하는 한 주이기도 하지만 내 일상을 시작하는 한 주인데 업무만 시작하고 내 일상에 쓸 에너지가 사라져 버린 느낌. 기운이 없다. 퇴근하고 학원 다니는 직장인들 존경해... 나도 그리되고 싶다. 2023. 1. 9.
미루기 대장 1004 그림일기 웹툰 집에 오면 왜이리 귀차니즘이 만땅으로 차오를까. 출근할 때 의지와 생각들은 어디로 가고.. 귀차니즘만 가득해서 그냥 유튜브나 보다가 자고 싶어 진다. 평일은 꼭 회사만을 위해 시간을 써야 하나 싶다. 퇴근하고 얼마 안 되는 시간만큼은 나를 위해서 혹은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고 아껴야 하는데 너무 부족한 시간들. 하겠다고 한 것들은 꼭 하고 잘 수 있도록 더 더 더 노력해보자. 대신 꼭 할 수 있게끔 최대한 할 것들을 줄여나가면 하나라도, 둘이라도 해내면서 자신감도 올라가지 않을까. 2022. 10. 4.
After like 0924 그림일기 웹툰 요즘 아이브의 After like 노래에 빠졌는데 가사 중에 이 부분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솔직한 거야 방금 내가 말한 감정 감히 의심하지 마" 인데 저 장점이 솔직하다는 말이 왜 이렇게 마음에 와닿고 좋게 들리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어제저녁 6시 2분에 전화가 왔다. 와 나는 진짜 안 된 줄 알고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정말 ㅠㅠ 죽으라는 법은 없다. 앞으로 더 힘들어질 건데 힘든 길을 선택한 게 맞을 건데 그래도 잘하고 싶다. 다시 의욕을 불태우고 다시 열정을 되살려야지!! 2022. 9. 24.
김칫국 0923 그림일기 웹툰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했던 결과였기 때문에 김칫국을 마셨다. 물론 면접 자체가 뜨뜨 미지근한 느낌도 들었고 시원하게 대답한 것 같지 않았어서 마음에도 걸렸었다. 지난주에 면접을 봤고 이번 주에 면접을 결과를 알려준다고 했으니 월-화 중에는 연락이 오겠거니 싶었는데 오늘까지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 당연히 떨어졌다 생각을 했다. 면접 기회를 준 누나에게도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내 실력과 여러 가지 상황들에 자책도 하게 되었다. 삶은 굴곡이 있어야 재미있는 법. 시련이 있어야 이겨내며 강해지는 법. 나는 강해질 것이고 나아질 것이고 발전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스카웃 제의를 해줬던 누나에게 감사하지만, 내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못 낸 것 같은 마음에 마음도 좋지 않았었다. 2022. 9. 23.
퇴근하고 집에오면 0922 그림일기 웹툰 원랜 운동하고 유츄브나 넷플릭스를 보고 혹은 블로그 포스팅 그림 그리기 등 생산적인 활동을 하는데 요즘은 들쭉날쭉해서 루틴이 없다ㅠ 언제쯤 안정화가 될까 하루빨리 정신 차리고 생활해야 할 텐데.. 소비적인 활동이 나쁜 것만도 아닌데 너무 소비만 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을 멈추고 스트레스만 해소하는 건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생산적인 활동을 안 하고 있는 스스로를 보면서 스트레스받는 게 문제. 오늘도 문제에 문제가 꼬리를 물고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문다. 뭣이 중헌지 알아야할텐디 나놈은 왜이리 중헌것을 눈치채지 못하며 살아갈까. 2022. 9. 22.
을이 사는 세상 0210 그림일기 웹툰 일이 많은데 사소한걸로 시간을 야금야금 뺏어먹는다. 할 일이 쌓여있다. 사라지지 않는다. 2022. 2. 10.
사회생활을 잘 하려면 0121 그림일기 웹툰 소인배 예민보스. 너무싫다. 2022. 1. 21.
신은 공평하다 0120 그림일기 웹툰 덜도말고 더도말고 오래오래 그리고 싶다. 2022.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