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옥철7

행복하자 230203 그림일기 웹툰 출퇴근시간 당연히 사람이 많은데 오늘따라 기가 빨리는 느낌. 밀려탔지만 끼어가지만 그래도 탔으니 만족. 그래도 가고 잇으니 만족. 빨리 회사 갔다가 집에 갈 수 있었으면. 순간이동을 할 수있었으면... 아무튼 금요일. 아무튼 주말. 아무튼 무탈했으니 행복하다. 행복하자. 2023. 2. 3.
지하철 파업 1129 그림일기 웹툰 지하철 파업으로 출근길이 힘들어졌다. 내일 협상 들어간다는데 서울시에서는 대체인력을 투입해서 평소와 다르지 않게 운행한다고 하는데.. 과연!? 내일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는데 제발 밖에서 벌벌 떠는 일이 없길..!! 2022. 11. 29.
사생활 노출 1124 그림일기 웹툰 출근길 퇴근길 가득가득 차는 지하철 안에서 의도치 않게 앞에 있는 핸드폰을 만지는 사람의 폰을 보게 된다. 그래서일까 사생활 보호 필름을 쓰는 사람도 여럿 보인다. 남이 뭘 하든 신경도 안 쓰이고 그런가 보다 싶다. 아니, 저건 뭔가 싶다. 딱 그것뿐. 지옥철 안에서 폰을 켜면 만인의 폰이 된 것처럼 그 사람 폰에 시선이 집중된다. 어쩔 수 없지 뭐. 2022. 11. 24.
누구나 나름의 이유가 있다 1108 그림일기 웹툰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단어. '지연', '연착' 엇그제 1호선 탈선 사고로 어제 지하철 연착이 되었다. 그것도 모르고 왜 늦나 싶었는데. 그래서 뉴스를 봐야하는.. 꼭 뒷북치고 후회하지. 지하철이 늦게오니 사람들이 늘어나고 늘어난 사람들을 태우고 태우다보니 지하철은 초고도만석이 되어 내리지도 타지도 못하는 상황까지. 사고 안나는게 신기할 정도. 1호선, 9호선 제발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부디 미리 예방 할 수 있었으면. 사람이 이렇게 타고 차는걸 보노라면 출퇴근길이 두렵기까지 하다. 오늘 하루도 무사하게 출근 하고 퇴근 할 수 있음에 감사 해야지 싶다. 고생했어 오늘도. 2022. 11. 8.
회사가기 싫어 1107 그림일기 웹툰 어제부터 보기 시작한 모큐멘터리 '회사가기 싫어' 사실 1-2년전에 이미 봤었는데 OTT에 회사를 검색했다가 있길래 다시 보기 시작. 그때 느꼈던 감정과 지금은 또 다를 수 있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을 정도로 캐릭터나 스토리가 탄탄했던 것 같다. 회사 관련 용어나 사람들 심리 등등을 잘 설명하고 표현한 것 같다. 내 기준 회사 드라마는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 제일 좋았다. 암튼. 생각해보면 우리는 월요일이 싫은게 아니라 회사를 가는게 싫었던건 아니었을까. 가고싶은 회사가 되는건 내 마음먹기에 다르긴하지만 쉽지가 않다.... 휴 오늘도 고생했다 토닥토닥. 헬스장갔다가 집가서 거북이 물고기 밥주고 언능 자야지. 어제 오늘 어딘가에 노출이 되었나보다 방문자.. 2022. 11. 7.
출퇴근 시간 1018 그림일기 웹툰 출퇴근 시간이 길다 보니 뭐라도 하려고 고민 고민을 하고 있었다. 하던 건 그나마 그림일기 그리기. 그리고 나면 Ott서비스로 영상 시청이 전부. 그나마도 전에는 캘리그래피 한다고 끄적 했었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면 할 수가 없다. 사람이 많아도 소비적인 것 말고 생산적인 것,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생각한 게 있다. 이제부터 좀 더 부지런해지고, 좀 더 스마트해져야겠다 싶다. 일하러 가는 길, 일 마치고 돌아오는 길만으로도 피곤하고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게 사실이지만 하나하나 차근차근 쌓아 가다 보면 적응할 테고 아무렇지 않아 질 것이라 믿는다. 살아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야지 싶다. 2022. 10. 18.
지하철 출퇴근 1012 그림일기 웹툰 어제보다 오늘 일찍 나왔는데 어제보다 오늘 사람이 많았다. 다들 각자의 회사로 출근을 하기 위한 바쁜 발걸음일 테고 지각하면 안 되기에 가쁜 숨을 쉴 텐데. 모두 늦지만 말자는 한 마음으로 지하철을 꾸역꾸역 밀어 타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출근길이고 퇴근길이고 만원 지하철에 올라타는 사람들이 대단하고, 또 그 많은 사람들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지하철도 대단하다. 오늘도 무사했던, 일하시느라 고생하셨던 지하철 기관사님들에게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보낸다. 202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