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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38

발길을 돌린 말 한마디 231120 그림일기 저녁운동을 하고 집에 가야 한다는 걸 알지만 피곤하니까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집으로 가려다가 친구한테 푸념(?)했다가 들은 말 한마디에 발길을 돌려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고 집으로 간다. 소중한 나에게 필요한 선택을 해. 소중한 나에게 필요한 건 휴식이겠지만, 해야 할걸 미루는(?) 나를 탓하며 할거하고 마음 편히 집에 가서 푹 쉬려고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귀찮고 피곤해도 저녁운동 마치고 집으로 가는 나 스스로 칭찬해. 2023. 11. 20.
나쁜말 좋은말 231030 그림일기 웹툰 좋은말만 듣고싶고 하고싶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싶다. 당연히 안되겠고 안될거고 그럴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2023. 10. 31.
호의를 호의로 231023 그림일기 웹툰 정신차리자 ! 남 미워하고 남 의심할 시간에 내 마음부터 다듬길. 마음도 생각도 멋진 사람이 될 수 있기를. 2023. 10. 23.
아니 벌써 230522 그림일기 웹툰 아니 벌써라는 타이틀로 그린적이 있는 것 같은데 또 아니 벌써. 참 인생사 아니 벌써. 그렇고 그런 인생. 저렇고 저런 인생. 아니 벌써 나이가.. 아니 벌써 시간이.. 2023. 5. 22.
다시 월요일 230424 그림일기 웹툰 생각지 못한 장소에서 생각지 못한 반가운 인연을 만나는건 너무나 기분 좋은 일. (반가운 인연일 경우에만 해당) 깜짝 이벤트 같은 하루 였다. 2023. 4. 24.
샤샤샥 230417 그림일기 웹툰 샤샤샥 월요일이 왔다가 가고, 금요일이 왔으면. 바쁜 월요일이 지나고 내일은 화요일. 벌써!? 하루가 끝이 나는군. 2023. 4. 17.
퇴근고픈 월요일 230327 그림일기 웹툰 뭐 퇴근이야 매일 하고 싶지. 출근길부터 퇴근이 고팠던 오늘. 야근은 안 한 것만으로도 행복한 오늘. 집에 가서 밥 먹고 일찍 자야지! 꿀잠 자야지! 2023. 3. 27.
기분 좋은 월요일 230130 그림일기 웹툰 월요일은 두려움과 싫음이 가득했었는데 정말 오늘 만큼은 더도 말고 덜도 말게 좋았던 월요일이었다. 매일 아침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딱 적당하게 일어났고 딱 적당하게 출근했고 딱 적당하게 일했고 딱 적당하게 공부를 하고 딱 적당하게 혼술하고 집으로 간다. 좋다. 티스토리가 나에게 물었다. 별일 없으셨죠? 네! 별일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9u64MISGFuc 오늘 인스타글을 보다가 발견한 글이 너무 와닿았어서 유튜브를 찾아봤다. 제목부터 너무 좋잖아... '제발 열심히 살지 마'.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네. 나에게 해주는 말 같아서 마음을 울렸다. 나도 열심히 살기 싫은데. 그게 안 되는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하루 마무리 잘하자. 2023. 1. 30.
월요일 입니다 230109 그림일기 웹툰 계획을 더럽게 많이도 세운다. 제대로 된 계획이 없는 것도 아닌데 어쩜 이렇게 세우고 세우고 세우고. 지금 그림일기처럼 꾸준히만 몇 개 더 하면... 뭐라도 될 거 같은데. 그 뭐라도 되는 게 쉽지가 않다. 갑자기 생겨버린 플립도 어떻게 하면 활용을 잘할 수 있을지도 고민에 고민. 열고 닫을 때마다 이쁜 게 함정. 월요일이다. 업무를 시작하는 한 주이기도 하지만 내 일상을 시작하는 한 주인데 업무만 시작하고 내 일상에 쓸 에너지가 사라져 버린 느낌. 기운이 없다. 퇴근하고 학원 다니는 직장인들 존경해... 나도 그리되고 싶다. 2023.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