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0 그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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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운동을 하고 집에 가야 한다는 걸 알지만
피곤하니까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집으로 가려다가
친구한테 푸념(?)했다가 들은 말 한마디에
발길을 돌려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고 집으로 간다.
소중한 나에게 필요한 선택을 해.
소중한 나에게 필요한 건 휴식이겠지만,
해야 할걸 미루는(?) 나를 탓하며 할거하고
마음 편히 집에 가서 푹 쉬려고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귀찮고 피곤해도 저녁운동 마치고 집으로 가는 나
스스로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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