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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마디19

되돌릴 수 없는 240221 그림일기 웹툰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생채기를 냈고 상처가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의 전말이 되었다. 관계란건 말이란 건 사는 것까지 참 쉬운 게 없다. 2024. 2. 22.
후회한다 후회하지 않는다 240220 그림일기 웹툰 후회한다 후회하지 않는다. 몇십 번 생각하고 생각한다. 답은 내 마음속에.. 2024. 2. 21.
오늘이 바로 240131 그림일기 웹툰 오늘이 바로 1월의 마지막. 24년이 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나 지나버렸다. 1월부터 너무 다사다난했는데. 부디 2월엔 더 성장하길. 더 단단해지길. 2024. 1. 31.
말 한마디에 지옥으로 떨어져버렸다 2 240130 그림일기 웹툰 말 한마디에 지옥으로 떨어져 버린 어제, 그리고 상처가 아물지 않은 오늘. 그래도 털어내고 나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상대방도 똑같이 말 한마디로 지옥에 가길 바라진 않는다. 그냥 자기가 한 말을 주어 담을 수 없음을 절실히 느끼고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갖는다면. 아니 미안해하지 않아도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지는 꼭 알았으면 좋겠다. 변할 거고 바뀔 거니까. 달라진 나를 보며 다시 돌리고 싶게끔. 뱉은 말 주어 담고 싶게끔. 달라져보자. 무시당하지 말자. 2024. 1. 30.
말 한마디에 지옥으로 떨어져 버렸다 1 240129 그림일기 웹툰 나는 오늘 말 한마디에 지옥로 떨어져 버렸다. 사람의 입과 표정으로 그 사람에게만큼은 해고를 당했다. 넌 그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고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맞다. 나는 그 정도밖에 되지 않는 사람이라서 더 상처가 됐을까. 나도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도움도 되지 않았다는 말이 비수를 꽂았을까. 그냥 한마디 한마디 표정 말투 하나하나 모든 것이 나를 도려내는 것 같았다. 부족한 사람이라서 못난 사람이라서 더 말 한마디한마디가 상처가 되었을까. 조금 남아있던 자존감, 자신감, 존재감까지 모두 사라져 버렸다. 사라져야 게임이 끝날까 싶어 고민이 깊어진다. 2024. 1. 29.
발끈 231207 그림일기 웹툰 발끈. 말 한마디에 발끈할 때가 있다. 그 말이 사실이 아니라 해도 별거 아닌 말 한마디에 신경이 쓰이고 기분이 상할 때가 있다. 어쩌면 마음속 깊이 그 말 한마디가 불편한 사실이었을지도 모른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데 살리는데 더 잘 사용되면 좋겠다. 어쩌면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라 말이 무서운 건 아닐까. 2023. 12. 7.
한 번 말했어도 230323 그림일기 웹툰 여러 번 말하면 짜증 나는 거 당연하지만. 한번, 두 번 그래 세 번까지는 착하게 이야기해 줄 수도 있잖아. 같은걸 세 번 묻게 만든 것도 아니고.. 말 그렇게 해서 누구 이미지가 안 좋아질지 왜 앞을 내다보지 못할까. 적을 만들어서 좋을게 뭐가 있을까. 나도 말 한마디에 기분 상했지만 나 또한 똑같이 행동하는 모습을 느꼈던 오늘. 남 욕할 때가 아니다. 나부터 고쳐나가자. 2023. 3. 23.
천냥빚 230322 그림일기 웹툰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가슴에 꽂힐 때가 있다. 기분이 나쁘라고 한 말은 아니었을 것 같지만(?) (단순히 상대방의 언어 습관 느낌) 어쨌든 기분이 나빴으니. 그정도 말 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의 말에 상처받는 이정도 밖에 안되는 나란 놈. 단련이 되어야 한다. 강해져야지.(멘탈) ㅡ 날이 많이 풀렸다. 오늘부턴 많이 덥네! 아침만 좀 쌀쌀하고 말이야... 여름 어떡해.... 무서워... 2023. 3. 22.
인간관계의 유효기간 1221 그림일기 웹툰 오랜만에 먼저 연락을 했다. 돌아오는 말은 오랜만이라며 뜨뜨 미지근한 답변. 그래 그럴 수 있지. 그래서 다음 주에 시간 맞춰서 보자고 말했더니 마음 맞으면 보잔다. 스케줄을 맞춰보자고 말했는데 서로의 생각이 맞으면 보자고 대답했다. 아 다르고 어 다른 거고 나쁜 의도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도 나쁘게 받아 드렸고 너도 나쁘게 받아들인 거 보면 서로 안 좋은 감정이 쌓여있었나 보다 싶다. 굳이 이렇다 저렇다 감정소모조차 하기 싫었다. 그간 지내온 시간이 아쉽기도 서운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관계는 고작 이 정도였음을. 지금이라도 깨닫고 서로 놓아주는 것으로. 어려운 인간관계라고 표현하지만 어렵게 만드는 게 나인가 싶기도. 남에게 생각이 꼬였다고 표현하지만 나 스스로 꼬여있을 수도. 2022.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