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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34

넌 잘하는게 뭐야 1 0611 그림일기 웹툰 넌 잘하는게 뭐야? 라는 질문에 난 잘하는게 뭘까하고 곰곰히 생각하게 된다. 내일 계속 2022. 6. 11.
EXIT 0602 그림일기 웹툰 고민과 고민 끝에 지금 이 울타리를 벗어나면 더 지옥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더 악조건의 상황으로 내몰리는 것을 알면서도 퇴사를 결정했다. 최소 1년은 버텨보겠다고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고 그렇게 믿고 또 스스로를 다독였지만 효과가 오래가지 못했다. 이게 최선이냐고 물어본다면 응 나에겐 이게 최선이라 생각했다. 투명한 물에 물감을 섞고 뿌애진 물이 다시 맑아지려면 시간이 걸린다. 이미 뿌애진 물속에서 헤어 나올 방법을 찾지 못했다. 그냥 허수아비처럼, 호구처럼 참고 버티는 건 스스로에게도 못할 짓이 맞으니까. 아무리 달라지려고 해도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나만 바뀐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니. 어쨌든 나는 탈출하기로 하였다. 2022. 6. 2.
답정너 0601 그림일기 웹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답은 나에게 있고. 문제도 나에게 있다. 팀장의 자리에서 스트레스만 받고. 언젠간 해야 할 관리직을 먼저 하게 됐음에도 좋은 기회를 잡았음에도.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어서 긴장의 연속이고 슬픔의 연장이다. 좋았는데, 좋았는데. 우울하다. 2022. 6. 1.
5월 끝 0531 그림일기 웹툰 고생했어 5월도. 너무 힘들었지 5월도. 잘 버텼어 5월도. 6월도 힘낼 수 있겠니? 6월도 버틸 수 있겠니?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고. 너무 우울해하지 말고. 기운 내라. 기운 내자. 2022. 5. 31.
팀장의 자격 2 0530 그림일기 웹툰 어렵다. 왕이 될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라는 말이 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왕관이 나에게 써졌고. 그 무게를 버거워하는 중. 팀장의 자격은 누가 주어주는 건지. 팀장의 역할은 어떻게 하는 건지 알려준 사람이 없다. 0부터 하나씩 쌓아가야 하는데 내 역량으로는 -부터 시작이라 너무 힘이 든다. 분명하게 잘하고 있지 않다는 걸 알겠는데 어떻게 하면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는 게 함정. 너무 지친다. 위에서 아래에서 나를 치고 누른다. 지쳐가는데 의지할 사람도 없다. 이겨낼 수 있을까. 난 잘 버텨낼 수 있을까. 2022. 5. 30.
팀장의 자격 1 0529 그림일기 웹툰 팀장의 자격 누가 정의하고 누가 생각하고 누가 판단할까. 각자의 몫. 팀장은 어떤 사람이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데 그 자격을 내가 가져도 될지. 그 자격이 있는지. 자존감이 떨어져 가는 나날들. 나는 일개 평사원이 맞는 것 같은데. 내가 주제에 안 맞는 역할을 맡고 있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의심이 든다. 내일 계속.. 2022. 5. 29.
어제의 나 오늘의 나 0526 그림일기 웹툰 어제도 오늘도 똑같은 하루인데 어제의 내가 쌓이고 쌓여 오늘의 나를 만든다. 1분 1초 조금이라도 배우려한다면 쌓이고 쌓여 무엇이라도 되지 않을까? 무엇이 될것인지 목적과 방향만 잡는다면 분명 멋진 사람이 될텐데. 그게 참 쉽지 않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를 도울 수 있도록.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아야지. 후회가 없을 순 없어도 미련은 없도록 살아야지. 인생 쉽지가 않다. 2022. 5. 26.
아랫사람 윗사람 0525 그림일기 웹툰 윗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아랫사람이 대우를 해줘서라고 생각한다. 존경과 대우 없이 윗사람은 있어도 허수아비 같은 존재. 내가 딱 그런 상황인 것만 같다. 신입 팀장으로서 피해의식일 수도 있고 진짜 무시를 하거나 피하는 것일 수도 있다. 문제는 말을 하지 않으면 고칠 수도 고쳐지지도 않는다는 점. 나는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신경 써주고 있는데 뭐가 문제일지 모르겠다. 시간이 해결해줄까? 스스로 무엇을 더 잘 해내야 할까. 미로 속에 떨어져 있는 느낌이다. 나도 일개 사원일 뿐인데. 가혹하다. 2022. 5. 25.
회사생활 0504 그림일기 웹툰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고 괜찮다 생각하면 괜찮을 것인데 인생 참 쉬운듯 어렵다. 어쨋든 중요한건 만만하게보면 큰코다친다는 것 2022.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