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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2

230925-1001 #순두부찌개 #가을하늘 #포켓몬빵 23.9월 월요일 - 월요일부터 퇴근하고 소주한잔, 매콤한 순두부 찌개와 함께. 캬- 좋다. 화요일 - 맛보단 스티커가 더 가지고싶어서 산 이슬이 포켓몬빵. 포켓몬빵중엔 파이리, 나오하, 피카추빵이 제일 맛있는것 같다. 스티커를 작정하고 모으진 않지만, 포켓몬 빵을 보면 괜히 사고싶어지는 심리..^^ 수요일 - 오늘도 순두부찌개, 순두부 두팩(?)을 사고, 순두부찌개용 소스를 판다는걸 처음 알았네. 간편하게 인스턴트식 순두부찌개를 쫘란 끓여서 또 소주한잔.^^ 목요일 - 가을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는게 느껴지는 포인트. 높은 하늘, 차가워진 바람, 떨어진 낙옆. 이제 가을이구나 싶다. 금요일 - 가을하늘 좋다 좋아. 토요일 / 일요일 - 토요일 일요일은 뭘했는지 사진 한장 안찍었다니... 그 쉬운 사진 .. 2023. 10. 3.
생각한대로 1211 그림일기 웹툰 좋다고 생각하면 좋은 거 나쁘다고 생각하면 나쁜 거 뭐라고 말하고 듣고 봐도 결국 생각한 대로 생각하게 되어있다. 사실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생각한 게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이야기하고 묻는 건 아닐까. 생각한 대로 흘러가진 않겠지만 사는 게 그런 거지. 어쩔 수 없잖나. 2022. 12. 11.
인생은 타이밍 1210 그림일기 웹툰 인생은 운이 좋아야 잘 풀릴까 타이밍이 좋아야 잘 풀릴까 뭐가 됐건 둘 중 하나만 돼도 잘 풀리겠지. 잘 풀리면 잘 풀리는 데로 뭐가 됐던 좋은 거니. 이유야 갔다붙이면 되는 거니까. 그런 날이었다. 타이밍도 좋았고 운도 좋았고. 그냥 그런 날이었다. 2022. 12. 10.
작은 말 한마디 1209 그림일기 웹툰 힘들고 지쳐있을 때 상대방의 말 한마디가 나를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 이럴 때야말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느냐 지느냐가 결정되는 듯. 날카로운 눈초리들과 차가운 말과 행동들 여러모로 지치는 상황들 속에서 실 빛 같은 칭찬 한마디가 참으로 따뜻하게 다가온다. 그냥 별거 아닌 말 한마디 었을 텐데 눈물이 난다. 많이 지치고 힘들었나 보다. 그래도 잘 버티고 있다고 스스로라도 토닥여야겠다. 나 잘하고 있다고. 지치지 말라고 할 수 있다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다. 힘내 섭카. 2022. 12. 9.
미운 사람 1208 그림일기 웹툰 문뜩 생각나는데 그 생각에 사로 잡힐 때가 있다. 좋은 생각이면 모를까 안 좋은 생각이면 피곤해진다. 문뜩 안 좋았던 인연이 생각났다. 다시 생각하면 내 잘못도 있었고 내 실수도 있었는데 그냥 돌아가면 화해하고 싶은 마음. 시간이 지나면 희석되는 많은 것들. 미워도 생각이 나는 건 그만큼 진심이었기 때문이겠지. 2022. 12. 8.
지각하지 않은 날 1207 그림일기 웹툰 어제 지각하고. 허둥지둥. 오늘은 지각 안 했다. 안 하는 게 당연한 건데. 지각이란 건 참 사람을 미안하고 곤란하고 힘들고 피곤하게 만든다. 부지런한 아침이 참 좋은 걸 알면서도. 늦잠 자고 늦게 일어나고. 무엇보다 알람을 끄고 또 자는 게 제일 문제. 알람이 안 울린 게 아니라 끄고 또 잔 것. 알람을 하나 더 맞췄고, 정신 차리게 좀 더 일찍 잤다. 또 늦지 말자. 신뢰를 무너트리지 말자. 우리도 팔로우해요! 인스타 @subrida_today 2022. 12. 7.
실천을 한다 0903 그림일기 웹툰 아무 약속도 없던 오늘 혼자 알차게 잘 보낸 것 같다. 뭐 카페가서 앉아서 넷플보고 블로그 한게 전부지만. 그래도 만족카페 스럽다. 이런 일상에 감사한다. 2022. 9. 3.
새 스마트폰 0412 그림일기 윕툰 이미 사버렸고 이미 와버렸고 이미 뜯어버렸고 이미 써버렸고 이제 돌이킬 수 없다. 적응해야지 잘써봐야지 그러면 되지. 2022. 4. 12.
남 사는 이야기 0411 그림일기 웹툰 갑분폰바꿈. 무슨일이야. 쿠팡로오켓. 내일도오착. 좋긴좋은데 다 돈이야.. 2022.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