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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99

피드백 231124 그림일기 웹툰 좋아하는 강사님 중 한 분인 김미경 강사님 이야기를 듣다 보니 피드백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면 성장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장하자. 피드백 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2023. 11. 24.
서울의 봄 231123 그림일기 웹툰 어제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을 봤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벌어진 일에 대한 영화였다. 역사나 전쟁등 싸움 영화를 안 좋아하면서도 한 번 보면 몰입해서 보게 된다. 이번 서울의 봄 영화는 지인이 강추를 해서 보게 된 건데 연기와 촬영기법 등 다양한 면에서 만점을 주고 싶다. 이 영화같은 이야기가 실화라는 게 더 신기할 따름. 장태완 사령관님 같은 찐 군인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애국심이 깊어지는 밤이다. 2023. 11. 23.
싱어게인3 231122 그림일기 웹툰 싱어게인 1부터 재미있게 봤는데 꼭 초반부 심사만 재미있게 보고 후반부는 안 보게 됐다. 이번 싱어게인 3도 마찬가지인데 유튜브에 클립으로 올라오는 것만 봐도 알찬 느낌? 재미있게 보는데 슈가맨조를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유명하고 누구라도 아는 노래를 불렀던 가수도 시대가 지나고 설자리를 잃는구나. 어떻게든 잘 살고 있겠지만, 좋아하는 혹은 잘하는 걸 계속하면서 사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 좋아하는걸 업으로 삼고 오래 한 사람들이 참 대단하고 부럽고 멋진 것 같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 2023. 11. 22.
행복한 순간 231121 그림일기 웹툰 행복함을 느끼는 사소해 보이지만 사소하지 않은 순간순간들.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이 마음가짐과 생각을 할 수 있음에 또 한 번 행복하다. 행복한 하루였다. 2023. 11. 21.
발길을 돌린 말 한마디 231120 그림일기 저녁운동을 하고 집에 가야 한다는 걸 알지만 피곤하니까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집으로 가려다가 친구한테 푸념(?)했다가 들은 말 한마디에 발길을 돌려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고 집으로 간다. 소중한 나에게 필요한 선택을 해. 소중한 나에게 필요한 건 휴식이겠지만, 해야 할걸 미루는(?) 나를 탓하며 할거하고 마음 편히 집에 가서 푹 쉬려고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귀찮고 피곤해도 저녁운동 마치고 집으로 가는 나 스스로 칭찬해. 2023. 11. 20.
한주의 끝 231119 그림일기 웹툰 앞으로 일요일마다 한 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약속 없이 온전히 나에게 쓰는 하루가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지난 한주 동안 못 이룬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서 좀 더 나아진 다음 주를 맞이해야지. 오늘도 잘 보냈고, 잘 지냈다. 2023. 11. 19.
지옥만세 231118 그림일기 웹툰 2023. 11. 18.
금요일 야근이 싫은 이유 231117 그림일기 웹툰 어떤 날도 야근을 하는 건 싫지만 특히 싫은 요일은 금요일이 아닐까. (평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 한정) 내일 쉬는데 전날 하루종일 회사에 있어야 한다니. 말만 들어도 진이 빠지는데 그러고 집에 오니 더 기운이 빠진다. 내일은 아침부터 일정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야 하니 내일조차 평일 같은 기분. 흑 씻고 빨리 자자. 2023. 11. 17.
마인드 컨트롤 231116 그림일기 웹툰 오늘만 같아라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잦았으면 좋겠다. 그만큼 탈 없고 무던한 하루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눈치 없이 칼퇴하고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이 갖춰진 하루하루였으면 좋겠다.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당연하지 않고, 당연하길 바라지만 당연할 수 없는 직장인의 삶. 아무튼 만족스러운 날이었던 오늘. 좋았다. 2023.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