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2 그림일기 웹툰
싱어게인 1부터
재미있게 봤는데
꼭 초반부 심사만 재미있게 보고 후반부는 안 보게 됐다.
이번 싱어게인 3도 마찬가지인데
유튜브에 클립으로 올라오는 것만 봐도 알찬 느낌?
재미있게 보는데 슈가맨조를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유명하고 누구라도 아는 노래를 불렀던 가수도
시대가 지나고 설자리를 잃는구나.
어떻게든 잘 살고 있겠지만,
좋아하는 혹은 잘하는 걸 계속하면서 사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
좋아하는걸 업으로 삼고
오래 한 사람들이 참 대단하고 부럽고 멋진 것 같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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