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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47

특별한 화요일 1227 그림일기 웹툰 아직 화요일이지만 분명히 특별하다. 특별하다 생각하면 특별하고 아니라 생각하면 아닌 거지.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 그래도 오늘은 특별했어. 2022. 12. 27.
시간아 멈춰라 1122 그림일기 웹툰 오늘은 날짜가 참 예쁘다. 22년 11월 22일 221122 아주 예쁜 날이다. 그런날. 날씨는 흐렸지만 무탈했으며 불필요한 야근도 하지 않았고 나쁘지 않았다. 이런날. 좋다. 구피 치어들도 아주 잘 지내고 있다. 귀여운 네마리의 꼬물이들. 벌써 아빠 무늬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 시간이 지나고 아빠처럼 덩치큰 구피가 되겠지. 이것저것 해보겠다고 공부도 하고 그림도 조금씩 그리고 블로그도 제대로 해볼려고 고민중. 소수의 인원만 봐주지만 그래도 기록이 좋은 나는. 내 체력이 다하는 날까지 기록할 것 같다. 오늘의 나에게 잘 보내줘서 고맙다. 2022. 11. 22.
꾸준히 무언가 0920 그림일기 웹툰 몇 번 그린적 있는 주제인데 뭐 생각이야 돌고 도는 것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나도 내가 신기하다. 꾸준히 해보겠다고 일상 포스팅도 해보고 매일 한 장씩 사진 찍기도 시도해봤는데 꾸준히 무언갈 하는 게 쉽지가 않더라. 정말 단순하고 쉬운 것도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림일기 웹툰이라는 쉽지도 않은걸 매일 하고 있는 내가 너무 신기하다. 뭐 그만큼 퀄리티가 높거나 어마어마한 작품을 만들진 않지만 꾸준히 에너지 잃지 않고 이어간다는 사실 자체가 말이다. 정말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라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른다. 고비도 몇 번 있었다. 이렇게 그리고 올릴 수 있는 상황들과 현실에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으로 보상받으며 살아간다 생각하자. 오늘도 감사합니다! 2022. 9. 20.
작은 바램 0913 그림일기 웹툰 인스턴트 같이 쉭쉭 넘겨버리고 자극적인 주제만 눈길이 가는 인스타 말고. 좀 더 자기 생각을 적고 깊이가 있는 블로그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매일매일 보진 않지만 그래도 종종 생각나면 드라마를 보듯 몰아서 재미있게 보곤 한다. 나도 저 사람들처럼 추억을 잘 기록하고 잘 정리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내 속 안에 보이지 않는 로망이 있는가 보다. 욕심일 수 있지만 생각하는 것처럼 깊이 있는 글을 적지 못하고, 일상을 잘 정리하진 못해도 누군가 나의 삶을 보고 부러워도 하고 공감도 하고 재미있어도 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2022. 9. 13.
좋기만한 0828 그림일기 웹툰 없겠지 그런 건? 월급이 들어오는 건 좋아도 나 갈돈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싫고 해가 떠도 너무 강렬하면 뜨겁고 더워서 싫고 모든 것은 양날의 검 같다. 2022. 8. 28.
나무보다 숲 0827 그림일기 웹툰 날씨가 많이 풀렸다. 여름이 가고 있다는 반증. 이제 더위로부터 숨좀 쉴 것 같은데 또 추위가 못살게 굴겠지. 2022. 8. 27.
소심한 관종 1206 그림일기 웹툰 변치 않기를 오래 오래 오래 할 수 있기를 2020. 12. 6.
아무도 모른다 1205 그림일기 웹툰 아무도 모른다 언제 아플지 안아플지. 2020. 12. 5.
생각해보니 1204 그림일기 웹툰 생각해보니 그렇더라 전화 한통에 기분이 스르르 녹더라. 2020.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