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3 그림일기 웹툰
인스턴트 같이 쉭쉭 넘겨버리고
자극적인 주제만 눈길이 가는 인스타 말고.
좀 더 자기 생각을 적고 깊이가 있는
블로그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매일매일 보진 않지만
그래도 종종 생각나면
드라마를 보듯 몰아서 재미있게 보곤 한다.
나도 저 사람들처럼
추억을 잘 기록하고 잘 정리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내 속 안에 보이지 않는 로망이 있는가 보다.
욕심일 수 있지만
생각하는 것처럼 깊이 있는 글을 적지 못하고,
일상을 잘 정리하진 못해도
누군가 나의 삶을 보고 부러워도 하고
공감도 하고 재미있어도 해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