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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51

바이러스 0902 그림일기 웹툰 사람일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것이고 내가 아는 사람을 너도 알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자. 사람의 인맥은 거미줄처럼 이어져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닿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말은 주어 담을 수 없고, 소문은 꼭 왜곡이 되어 퍼지기 마련이다. 2022. 9. 2.
벌써라는 말 0901 그림일기 웹툰 벌써라는 말 벌써 하루가 끝나간다. 벌써 내일이면 금요일이고 벌써 주말이 다가온다. 살아있음을 감사하면서도 참 눈 깜짝할 사이 같은 느낌. 2022. 9. 1.
혼자 살 수 없다 0821 그림일기 웹툰 삶이란 게 혼자 왔다 혼자 사는 것이라고도 이야기하지만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했고, 살아가면서 인간은 인간의 도움을 받고 자라난다. 절대 혼자 잘 살아내고 혼자 잘 큰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자만할 뿐. 2022. 8. 21.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 만나요 0820 그림일기 웹툰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만나요 아따맘마 ost 이 노래 참 좋아했었는데ㅎㅎ 2022. 8. 20.
벌레는 어디에든 있다 0717 그림일기 웹툰 우주에서 보면 나도 벌레 너도 벌레 우리 모두 벌레. 하찮은건 없으므로 열심히 살아내자. 2022. 7. 17.
안 좋은 일은 항상 0716 그림일기 웹툰 나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누군가 저주를 걸었을 거라는 생각 혹은 내가 지은 죄에 대한 벌을 받는다는 생각을 한다. 누군가의 저주 때문이라면 똑같이 혹은 두배로 돌려받길 희망하고, 내가 지은 죄에 대한 벌이라면 받아 마땅하다. 남 탓을 하느냐 내 탓을 하느냐 차이이고, 생각하기 나름인 것인데 그냥 요즘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건 남 탓이라는 생각도 들고. 사는 게 힘든데 더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상황들. 누군가는 나의 힘듬을 좋아하고, 원하고 바랬겠지 싶다. 다 모르겠고 나의 힘듬을 넌 좋아해도 괜찮다.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2022. 7. 16.
팀장의 자격 2 0530 그림일기 웹툰 어렵다. 왕이 될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 라는 말이 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왕관이 나에게 써졌고. 그 무게를 버거워하는 중. 팀장의 자격은 누가 주어주는 건지. 팀장의 역할은 어떻게 하는 건지 알려준 사람이 없다. 0부터 하나씩 쌓아가야 하는데 내 역량으로는 -부터 시작이라 너무 힘이 든다. 분명하게 잘하고 있지 않다는 걸 알겠는데 어떻게 하면 잘하는 건지도 모르겠는 게 함정. 너무 지친다. 위에서 아래에서 나를 치고 누른다. 지쳐가는데 의지할 사람도 없다. 이겨낼 수 있을까. 난 잘 버텨낼 수 있을까. 2022. 5. 30.
팀장의 자격 1 0529 그림일기 웹툰 팀장의 자격 누가 정의하고 누가 생각하고 누가 판단할까. 각자의 몫. 팀장은 어떤 사람이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데 그 자격을 내가 가져도 될지. 그 자격이 있는지. 자존감이 떨어져 가는 나날들. 나는 일개 평사원이 맞는 것 같은데. 내가 주제에 안 맞는 역할을 맡고 있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의심이 든다. 내일 계속.. 2022. 5. 29.
나의 하루 0528 그림일기 웹툰 날이 좋았던 날. 아니 더웠던 날. 에릭요한슨 사진전을 즐겁게 구경하고 커피 한 잔 하고 술 한 잔 하고 나름 알찼던 하루. 이제 진짜 여름이라는게 몸소 느껴졌던 하루. 사진전 전시가서 사진만 찍고왔던 하루. 더워서 기운이 안났던 하루. 그래도 즐거웠다 나의 하루. 2022.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