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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47

좋아해도 되나 240322 그림일기 웹툰 누가 들어도 합격소식은 너무 좋은 건데 좋은 게 맞는데 좋아해도 되나 걱정이, 조바심이 든다. 잘할 수 있겠지. 그래도 나 선택받은 거니까. 잘 해내야지. 2024. 3. 23.
호구가 맞겠지 240321 그림일기 웹툰 이래도 저래도 맘 주고 정주고 상처받고 후회하고 바보같이 또 반복 또 반복. 2024. 3. 21.
오묘해 너와 240316 그림일기 웹툰 듣기 좋은 말만 달콤한 말로 유혹하고 마음을 현혹시키고 단물만 쪽 빼먹고 버려질까. 두려움도 크지만. 그래도 이 순간을 즐기는 게 나은 걸 지도. 2024. 3. 17.
성처 받지 않을 다짐 240315 그림일기 웹툰 상처받지 않을 다짐. 사람이 살면서 감정의 동물로써 상처를 안 받고 살 수 있을까. 덜 받으려고 노력하고 보호하고 감싸고 피할 뿐. 받아도 타격이 크지 않도록 내공을 쌓아갈 뿐. 그게 어른인 것을. 그렇게 돼야 성숙한 것을. 나는 언제쯤 나아지고 달라지고 덜 아플까. 어려워. 2024. 3. 15.
기대를 하면 생기는 일 240314 그림일기 웹툰 늘 생각했다. 상처받기 싫으면 기대를 하지 말라고. 되뇌고 되새기고 그래도 또 상처받고. 그렇게 아파하고 성장하고 아니, 아픔의 반복이면 난 달라진 게 없는 건 아니었을까. 계속 제자리걸음을 했던 건 아닐까. 왜 마음엔 굳은살이 생기지 않을까. 2024. 3. 14.
사람 마음은 230619 그림일기 웹툰 사람 마음이란. 욕심이 끝이 없지. 2023. 6. 20.
누구도 한심하지 않다 230415 그림일기 웹툰 누구도 한심한 사람은 없다. 누구도 한심한 짓을 하진 않으니까. 남의 한심하다는 평가는 정말 주제넘은 생각은 아닐까. 물론 진짜 그런 경우도 있지만... 평가라는 건 참 무섭고 어려운 것 같다. 2023. 4. 15.
용기 낼 결심 230224 그림일기 웹툰 용기 낼 결심을 했다. 피하는 것도, 용기를 내는 것도 본인의 선택이라는 말을 유튜브를 통해 보게 되었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맞다. 피하건 맞서 싸우건 모두 내가 선택한 일들. 피하는 것도 도망치는 것도 모두 내 선택이었다. 그래 이제 피하지 말고 진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버텨보자.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은 거 아니라면 지금이 최선이라며 다독이며 잘 버텨보자. 이겨내 보자. 약한 소리 그만하자! 결국, 내가 잘하면 안 힘든 거 아닌가. 잘하면 된다. 처음에 못해서 욕먹는 건 누구나 겪는 것. 그 고통 이겨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안될 것이다. 2023. 2. 24.
그게 뭐가 힘들어 230223 그림일기 웹툰 나도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새로 들어온 사람에게 이게 뭐가 힘드냐고 말할지 모른다. 혹은 그래왔을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 대한 불합리함과 억울함, 불편함은 꼭 약자일 때 마구마구 샘솟는다. 어쩌면 당연한 일. 정말 개구리 올챙이 적 기억만 잊지 않는다면 조금 더 나을 텐데. 그래 올챙이때부터 남달리 잘했다면 말이 또 다르지만... 그래 그냥, 인내심... 그게 문제다. 아니 알려줬을 때 내가 잘했으면 될일. 투정 그만 부리고. 그냥 하자. 투정해 봤자 나아지는 게 하나도 없다는 거 잘 알지 않니.. 2023.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