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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을 돌린 말 한마디 231120 그림일기 저녁운동을 하고 집에 가야 한다는 걸 알지만 피곤하니까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집으로 가려다가 친구한테 푸념(?)했다가 들은 말 한마디에 발길을 돌려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고 집으로 간다. 소중한 나에게 필요한 선택을 해. 소중한 나에게 필요한 건 휴식이겠지만, 해야 할걸 미루는(?) 나를 탓하며 할거하고 마음 편히 집에 가서 푹 쉬려고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귀찮고 피곤해도 저녁운동 마치고 집으로 가는 나 스스로 칭찬해. 2023. 11. 20.
한주의 끝 231119 그림일기 웹툰 앞으로 일요일마다 한 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약속 없이 온전히 나에게 쓰는 하루가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지난 한주 동안 못 이룬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서 좀 더 나아진 다음 주를 맞이해야지. 오늘도 잘 보냈고, 잘 지냈다. 2023. 11. 19.
지옥만세 231118 그림일기 웹툰 2023. 11. 18.
브런치 스토리크리에이터 선정! 브런치에서 몇일전 메일이 왔었어요. 단순 광고라 생각해서 무시하려고 했는데 읽어보니 브런치 '스토리 크리에이터'에 선정이 되었다는 내용이더라구요. 오~~ 이게 뭐지 하고 자세히 읽어보기 시작했는데요. 브런치나 티스토리를 하시는 분들이나 스토리 크리에이터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뚜렷한 주제, 자기가 선정한 주제로 꾸준히 기록한 블로거들을 위한 시스템이 도입된것 같더라구요. 네이버 블로그로 치면 파워블로거 뱃찌 달리는 느낌?? 혜택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연재 브런치북 시스템도 사용 할 수 있구요, 응원하기 시스템으로 후원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짜잔-! 저도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스토리크리에이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로 천천히 내리면서 봐볼까요~! h.. 2023. 11. 18.
231113-18 #포켓몬호빵 #디즈니플러스 #영화인어공주 23.11월 3주차 월요일 - 디즈니플러스로 뭘 볼까 고민하다가 단편모음을 보다가 잠들었다. 가볍게 한두편 보고 자기 딱-! 화요일 - 가을, 아니 겨울이다 이제 추워...! 수요일 - 그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인어공주. 생일날 보려고 예매했었는데 자다가 시간놓치고 표 버림...ㅠㅠㅠ(내 돈) 그 이후로 연이 아니라 생각해서 안보다가 궁금해서 봄. 생각보다 이질감 없었고 영상미도 좋았다. 다 아는 스토리라 그런건지.. 장황할것만 같던 마녀와 싸움씬은 뭔가 허무하기도했고 인어공주가 노래부를때 인상을 덜 쓰고 불렀으면 좋았을것 같은 아쉬움? 개인적으론 불호는 아니었음. 목요일 - 집에 빨리 가고싶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금요일 - 포켓몬 새로운 빵인줄 알았는데 호빵이네! 그래도 궁금해서 사먹어봤는데 .. 2023. 11. 18.
231106-12 #신상맥주 #크리스마스 #포켓몬팝업 23.11월 2주차 월요일 - 요즘 비가 종종 오네.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 비라고 생각하면 되려나. 화요일 - 해가 뜨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를. 수요일 -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로 한창인듯 많이 쌀쌀해지긴 했지. 목요일 - 오늘은 왜 사진 한 장 안찍었을까! 아몰랑. 금요일 - 파란하늘, 가을하늘 토요일 - 알고간건 아니었는데 잠실에서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하더라, 줄이 길어 들어가진 않았지만, 팝업스토어 밖에서만 조금 구경했다. 일요일 - 신상맥주! 포도버블, 꿀배버블, 약과향 흑맥주까지 먹어봄 맛있음! (약과향 말고) 맥주보단 음료수 느낌 낙낙. 11월 2째주 한주도 고생 많았다. 2023. 11. 18.
금요일 야근이 싫은 이유 231117 그림일기 웹툰 어떤 날도 야근을 하는 건 싫지만 특히 싫은 요일은 금요일이 아닐까. (평일 근무를 하는 직장인 한정) 내일 쉬는데 전날 하루종일 회사에 있어야 한다니. 말만 들어도 진이 빠지는데 그러고 집에 오니 더 기운이 빠진다. 내일은 아침부터 일정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야 하니 내일조차 평일 같은 기분. 흑 씻고 빨리 자자. 2023. 11. 17.
마인드 컨트롤 231116 그림일기 웹툰 오늘만 같아라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잦았으면 좋겠다. 그만큼 탈 없고 무던한 하루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눈치 없이 칼퇴하고 저녁이 있는 삶. 워라밸이 갖춰진 하루하루였으면 좋겠다.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당연하지 않고, 당연하길 바라지만 당연할 수 없는 직장인의 삶. 아무튼 만족스러운 날이었던 오늘. 좋았다. 2023. 11. 16.
11월의 반 231115 그림일기 웹툰 벌써 11월의 반. 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정신 차리겠다고 뭐라도 하겠다고 다짐하고 생각하고 실천하겠다고 한지도 며칠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결과는 그때 가봐야 아는 거겠지만. 지금 결과로 가는 과정 중에 중간평가를 해본다면 몇 점이나 줄 수 있을까. 다시 시작한 그림일기부터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까지. 나쁘지 않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딱 좋은 상태. 이제 자기 계발과 내면이 발전되는 일들을 해야 싶다. 할 수 있지, 하면 되지! 조바심 가지지 말기! 2023.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