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ㅣ스튜디오/섭섭하지 않은 쿼카 그림일기1547 실내 마스크 해제 그 후 1 230427 그림일기 웹툰 실내마스크 해제돼서, 코로나가 많이 완화돼서 너무 좋고 환영할 일이지만. 2-3년 동안 마스크에 익숙해지니 벗는 것 또한 적응이 필요한 것 같다. 마스크에 표정을 숨긴 채 로봇처럼 일하던 때가 그립기도. 감정표현을 쉽게 숨길 수 있던 지난날이 그립기도 하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이 시간도 금방 적응하겠지. 2023. 4. 27. 다신 망설이지 않을게 2 230426 그림일기 웹툰 너무 충격적이고 너무 미안했고 너무 안타깝고 너무 속상했던 기억. 생명은 소중하니까 앞으로 이런일엔 망설임 없이 나서야지 싶다. 미안해, 좋은곳으로 갔길 바래 🙏 2023. 4. 26. 다신 망설이지 않을게 1 230425 그림일기 웹툰 이런 광경도 이런 상황도 처음이었다. 마음은 달려가서 구해주라는데 쉽게 나설 수 없었다. 동료가 했던 말 한마디. "구해줘서 손타면 새끼 죽이는 새도 있잖아" 괜히 도움을 줬다가 사람 손을 탔다고 까마귀가 새끼를 버리고 가버리거나 죽이면 어쩌지 라는 생각. 까마귀가 그런 종류의 새인지 아닌지 정보가 없던 터라 쉽게 나설 수 없었다. 구해줘도 안 구해줘도 죽는다면 구해줘보기라도 할걸. 용기 내지 못했던 나를 탓했다. 그래도 이번 경험을 통해 다시 오늘과 같은 상황을 겪는다면 망설임 없이 도움을 줄 거라고 다짐했다. 미안해 까마귀 새끼야.. 2023. 4. 25. 다시 월요일 230424 그림일기 웹툰 생각지 못한 장소에서 생각지 못한 반가운 인연을 만나는건 너무나 기분 좋은 일. (반가운 인연일 경우에만 해당) 깜짝 이벤트 같은 하루 였다. 2023. 4. 24. 하늘이 도왔다 230423 그림일기 웹툰 하늘이 도왔던 날. 감사합니다. 2023. 4. 24. 인간관계라는 것 230422 그림일기 웹툰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유지될 수 없는. 아니 유지돼도 정상적일 수 없는 인간관계라는 것. 참 쉽지 않다. 작은 생채기에도 끊어져버리는 여러 가지 상황들이 힘들기도 하다. 2023. 4. 22. 그날이 왔다 230421 그림일기 웹툰 좋았는데. 야근이라니. 약속 취소를 해야하다니. 택시타고 집에 사야한다니. 아직 야근중이라니.. 하 ㅠㅠ 2023. 4. 21. 1이 사라졌습니다 230420 그림일기 웹툰 분명 있으면 좋은 기능이지만. 그 기능 때문에 신경 쓰이는 걸림돌. 카카오톡의 메시지를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숫자 1. 1이 사라지지 않게 대답하지 않는 안읽씹. 1이 사라지게 보고도 대답하지 않는 읽씹. 뭐가 됐건 무시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썩 좋지 않다. 내가 속이 좁은 걸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나이도 먹고 많이도 단련되었는지 지금은 덜 기분 상하지만. 그래도 기분 나쁠 때가 있다. 그깟 거 신경 안 쓰고 할 일 하면 되는데. 괜히 들락날락 확인하게 된다. 내가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나 보다. 바쁘고 여유 없으면 대답이 언제 오나 들여다보진 않을 텐데 말이다. 헛시간 쓰지 말고 내 할 일이나 잘하자. 2023. 4. 20. 사고 싶은 것 230419 그림일기 웹툰 욕심이 많은 게 탈. 가지고 싶은 게 많은 게 탈. 나는 한 몸인데 전자기기는 여러 대. 망할 놈의 소유욕. 필요 없는걸 하나씩 팔라고 마음먹어도 이건 이때 쓰고 저건 저 때 쓰는 나만의 계획이 있기에.. 사는 건 마음대로 사도 파는 건 마음대로 못 팔겠다. 한 번 사는 인생 가지고 싶은 거 가져봐야지. 그래도 자동차 같은 비싼 물건이 아니라 참 다행이야. 2023. 4. 19.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