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 그림일기 웹툰
요즘 건망증인지
그냥 깜빡깜빡하는 것인지.
정확히는 내가 잘못 봐놓고
잘못된 게 맞다고 믿고 그대로 이행하다가
손해를 보는 형태인 것 같다.
어쨌든 내 탓이라
누구한테 뭐라 하지 않고
스스로를 탓하면 되니까
나은 것 같기도.
남을 미워하는 것보다
스스로를 미워하면
풀어주는 것도 쉬우니까 말이다.
당근과 채찍을 잘 써야 하는데
요즘은 너무 당근만 먹어서 그런가 보다.
채찍질 좀 해야 하나..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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