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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10

주말이다 주말 231215 그림일기 웹툰 주말이다 주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너무나 길었던 느낌의 일주일이었다.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 오늘 늦게 자면 내일 피곤해서 제대로 못 놀 테니 일찍 자야하나 싶다가도 넷플릭스로 영화 한 편 재미나게 보고 꿀잠 자고 싶다. 영화 보다가 스르르 잠들 것 같아서 고민고민. 아 피곤해. 2023. 12. 15.
한 우물 파기 231214 그림일기 웹툰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문뜩 내가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쉬지 않고 계속 해왔구나. 전공 살려서 잘 먹고살고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드니 대견하기도 신기하기도. 꾸준하게 하는 건 그림일기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일도 쉬지 않고 쭉 달려왔었네. 토닥토닥 칭찬해 섭카. 2023. 12. 14.
하루동안 내가 한 일 231213 그림일기 웹툰 오늘 하루만 기준으로 내가 한 일 출근하고 일하고(돈 벌고) 화장실 가고 밥 먹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운동하고 퇴근하고 포켓몬 잡고 그림일기 그리기까지. 분명한 게 많다. 생산적인 거? 회사 출근해서 돈번게 제일 큰 거 아닌가. 그림일기 그린 거 아닌가. 분명히 많이 했으면서도 아무것도 안 한 거 같다며 징징대는 나를 보며 스스로 자책한다. 너무 스스로에게 야박했다. 나라도 나를 사랑해 주자. 아껴주자.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 2023. 12. 13.
별로였던 이야기 231212 그림일기 웹툰 장난이라는 프레임으로 포장하기엔 장난처럼 보이지 않은 인신공격들. 서로를 깎아내리며 무슨 말을 해도 부정적으로 대응하는 대화. 굳이 이런 만남을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별로였던. 꼭 건설적인 대화를 할 필욘 없지만 그래도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은 주지 말아야지. 배려라고는 0.1도 보이지 않았던 자리에서 버티고 앉아있던 나도 대단. 아무튼 그런, 별로였던 에피소드가 있었다. 다신 보고 싶지 않은 만남이었다. 2023. 12. 12.
월요일이라서 그런가 231211 그림일기 웹툰 피곤하다. 월요일이라서 그런 것만 아니겠지만 엌 어쨋든 피곤하다. 출퇴근길이 긴 게 한몫하는 거겠지? 에너지가 없다. 빨리 잠으로 충전하고 싶다. 2023. 12. 11.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231210 그림일기 웹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난 시간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2023. 12. 10.
화를 통제하는 방법 231209 그림일기 웹툰 화를 통제하는 방법은 화난 이유를 인정하며 화를 내서 피해 보는 건 오히려 나라는 생각. 몸에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니까. 포기하면 편하다. 그 화를 지배하려 하지 말고 받아들이자. 그러면 된다. 2023. 12. 9.
올해가 가기 전에 231208 그림일기 웹툰 올해가 가기 전에 뭐라도 시작하자. 시작하고 꾸준히 또 가꿔 나가자. 미래에 발전하고 달라질 나를 기대하며 늦지 않게 시작하자. 2023. 12. 8.
발끈 231207 그림일기 웹툰 발끈. 말 한마디에 발끈할 때가 있다. 그 말이 사실이 아니라 해도 별거 아닌 말 한마디에 신경이 쓰이고 기분이 상할 때가 있다. 어쩌면 마음속 깊이 그 말 한마디가 불편한 사실이었을지도 모른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데 살리는데 더 잘 사용되면 좋겠다. 어쩌면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라 말이 무서운 건 아닐까. 2023.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