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3 그림일기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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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 기준으로
내가 한 일
출근하고 일하고(돈 벌고) 화장실 가고
밥 먹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운동하고
퇴근하고 포켓몬 잡고 그림일기 그리기까지.
분명한 게 많다.
생산적인 거? 회사 출근해서 돈번게 제일 큰 거 아닌가.
그림일기 그린 거 아닌가.
분명히 많이 했으면서도
아무것도 안 한 거 같다며 징징대는 나를 보며
스스로 자책한다.
너무 스스로에게 야박했다.
나라도 나를 사랑해 주자.
아껴주자.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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