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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99

별로였던 이야기 231212 그림일기 웹툰 장난이라는 프레임으로 포장하기엔 장난처럼 보이지 않은 인신공격들. 서로를 깎아내리며 무슨 말을 해도 부정적으로 대응하는 대화. 굳이 이런 만남을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별로였던. 꼭 건설적인 대화를 할 필욘 없지만 그래도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은 주지 말아야지. 배려라고는 0.1도 보이지 않았던 자리에서 버티고 앉아있던 나도 대단. 아무튼 그런, 별로였던 에피소드가 있었다. 다신 보고 싶지 않은 만남이었다. 2023. 12. 12.
월요일이라서 그런가 231211 그림일기 웹툰 피곤하다. 월요일이라서 그런 것만 아니겠지만 엌 어쨋든 피곤하다. 출퇴근길이 긴 게 한몫하는 거겠지? 에너지가 없다. 빨리 잠으로 충전하고 싶다. 2023. 12. 11.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231210 그림일기 웹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난 시간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2023. 12. 10.
화를 통제하는 방법 231209 그림일기 웹툰 화를 통제하는 방법은 화난 이유를 인정하며 화를 내서 피해 보는 건 오히려 나라는 생각. 몸에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니까. 포기하면 편하다. 그 화를 지배하려 하지 말고 받아들이자. 그러면 된다. 2023. 12. 9.
올해가 가기 전에 231208 그림일기 웹툰 올해가 가기 전에 뭐라도 시작하자. 시작하고 꾸준히 또 가꿔 나가자. 미래에 발전하고 달라질 나를 기대하며 늦지 않게 시작하자. 2023. 12. 8.
발끈 231207 그림일기 웹툰 발끈. 말 한마디에 발끈할 때가 있다. 그 말이 사실이 아니라 해도 별거 아닌 말 한마디에 신경이 쓰이고 기분이 상할 때가 있다. 어쩌면 마음속 깊이 그 말 한마디가 불편한 사실이었을지도 모른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는데 살리는데 더 잘 사용되면 좋겠다. 어쩌면 사람이 무서운 게 아니라 말이 무서운 건 아닐까. 2023. 12. 7.
삭막한 세상에 231206 그림일기 웹툰 좋은 게 꼭 좋은 건 아니란 사실을 알면서도 좋은 게 좋은 거란 말을 좋아했다. 긍정에너지로 하루하루를 지내고 싶어 했다.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었고, 나도 남을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않았으면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아니까. 난 예스맨도 스마일맨도 아니니까. 어쨌든 남에게 피해 주지 말고 상처 주지 않는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는 게 작은 목표. 상처 주지 말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싶은 작은 바람. 오늘도 고생했다. 2023. 12. 6.
몸의 변화 231205 그림일기 웹툰 운동도 식단도 꾸준히 하니까 몸이 변하는 게 눈에 보인다. 하루하루 달라지진 않지만 지난날과 지금을 돌아보면 확실히 달라졌음을 보고 느낀다. 많이 부족하지만 점점 채워가는 내가 되자. 내년엔 바디프로필이라도..? 2023. 12. 5.
스위트홈2 231204 그림일기 웹툰 스위트홈 1을 너무 재미있게 봤어서 스위트홈 2를 기대했었다. 내 기준 시즌1의 아성을 넘는 후편이 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근래 나왔던 독전 2도 독전 1보다 못했던 것 같고.. 이래나 저래나 기대하는 작품의 후속작도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만들었을 텐데 기대이하의 평가를 받고 있는 제작자들의 마음이 어떨지도 대충 예상이 된다. 장난으로 만든 게 아닌 진심을 담아 만들었음이 분명하니까. 1을 뛰어넘을 2가 되길 간절히 바랐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려온다. 제작하느라 고생했을 사람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2023.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