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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26

안 좋은 일은 항상 0716 그림일기 웹툰 나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누군가 저주를 걸었을 거라는 생각 혹은 내가 지은 죄에 대한 벌을 받는다는 생각을 한다. 누군가의 저주 때문이라면 똑같이 혹은 두배로 돌려받길 희망하고, 내가 지은 죄에 대한 벌이라면 받아 마땅하다. 남 탓을 하느냐 내 탓을 하느냐 차이이고, 생각하기 나름인 것인데 그냥 요즘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건 남 탓이라는 생각도 들고. 사는 게 힘든데 더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상황들. 누군가는 나의 힘듬을 좋아하고, 원하고 바랬겠지 싶다. 다 모르겠고 나의 힘듬을 넌 좋아해도 괜찮다.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2022. 7. 16.
생각해보면 0812 그림일기 웹툰 생각이 많은 게 득이되기도 실이 되기도 난 실이 더 많은 거 같다. 생각이 많아도 잘못 생각이 적어도 잘못 잘못 없이 살고 싶다. 솔직히 그 잘못이라는 건 내가 스스로 정해둔 규칙 같은 걸 텐데 난 참 힘들게 산다. 인생 참.. 허허 2022. 7. 12.
선물 취소 0711 그림일기 웹툰 인연이 아니라고 하죠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인연이었던거죠 그런거고 그런거죠. 아쉬울것도 좋을것도 나쁠것도 없는. 2022. 7. 11.
겪어봐야 0705 그림일기 웹툰 겪어봐야 아는 건데 속단하지 말자. 나 또한 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으로 남게 될지 나쁜 사람으로 남게 될지 모르는거니까. 잘해내자.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지. 2022. 7. 5.
인연과 어장 사이 0703 그림일기 웹툰 내가 잡는다고 잡아지는 게 아니고 내가 이어가고 싶다고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인연이라는 건 한쪽의 노력만으로 절대 이어갈 수 없는 것. 인연이 닿는 것도 쉽지 않은데 닿아진 인연을 이어가는 건 더 쉽지 않은 것 같다. 혼자 왔다가는 인생 왜 이리 어렵게 사나 싶기도 하고. 혼자는 살 수 없는 세상이라 더 그러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알 수 없고 알기 힘들다. 인생에 답은 없으니까. 2022. 7. 3.
관계의 유효기간 0610 그림일기 웹툰 인연이 닿고 관계를 쌓아가고 신뢰가 생기고 사소한 실수, 혹은 커다란 실수로 와르르 무너져버리기도 한다. 옷 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을 믿었던 어린 시절. 나이를 먹고 시간이 흐른 지금은 인연 맺음이 끊기는 쉬워도 새로운 인연 맺음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살아가면서 새로운 인연은 다가오기 마련이고 다시 관계를 쌓아가고 친해지고 멀어짐을 반복한다.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많은 첨단 세상 속에서 거리의 멀어짐이 곧 헤어짐을 뜻하는 게 아니니까. 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서로 응원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2022. 6. 10.
시한부 인연 0521 그림일기 웹툰 모든 인연은 시한부다. 평생이라는건 없지 않을까. 그렇게 좋고 영원할 것 같던 연인들도 언젠간 헤어지고.. 그렇게 재미있고 편한 친구 관계도 사소한 일로 틀어지고 멀어지게 된다. 결과가 뻔히 보이는 인간관계는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은데. 애초에 뻔히 보이는 인간관계를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모든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 것이기 때문에. 2022. 5. 21.
그때는 좋았던 0110 그림일기 웹툰 그때는 좋았고 지금은 아닌 지인들. 인연이란. 2022. 1. 10.
밥 한 번 먹자 0307 그림일기 웹툰 4년만에 만났으니 그다음도 4년뒤 일까?!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니 좋았던 날. 내일 월요일이라는게 참 안타까운 저녁.. 속상. 202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