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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2 230308 그림일기 웹툰 자존감도 자신감도 체력도 기운도 감정도 바닥을 치고 있는 요즘. 다시 한번 힘을 내보려고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내게 안 좋은 일 생겼을 때 문뜩 누군가 나를 미워해서 이런 시련을 맞이하게 한 건가 하고 괜히 탓을 하고 싶어 진다. 결국 원인은 나로부터 시작되었을 거라는 걸 잘 알기에 탓을 해도 나아지는 건 없다. 어쨌든 다시 잘 살아보겠다고.. 다짐하고 실천 중이다. 잘 이겨내자. 아니 잘 버텨내자. 2023. 3. 8.
지옥 1 230307 그림일기 웹툰 힘내자고 말한다고 힘이.. 힘내라는 말 듣는다고 힘이.. 크게 나아지는 게 않았다. 스스로 만들어낸 지옥에 빠져 시들어가고 있었다. 이미 빠진 지옥에서 벗어나는 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는 걸 잘 안다. 스스로 만들어낸 지옥에 빠져 타들어 가고 있는 지금.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수도 하고 싶지도 않았다. 스스로 벗어날 방법을. 정말 샅샅이 뒤지고 있는 중. 천천히 나올 준비를 하는 중. 이대로 죽을 순 없잖아. 이대로 멈출 순 없잖아. 아직 남은 인생은 잘 살아봐야지. 2023. 3. 7.
넌 요즘 어때? 230306 그림일기 웹툰 그냥 일반적인 인사치레일지라도 정말 1도 궁금하지 않을지라도 그냥 묻는 그 질문 하나. 넌 요즘 어때? 그냥 그 말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을 때가 있다. 솔직하게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고 싶기도 한데 정작 그럴 시간도 여유도 마음도. 어렵다 사는 게 참. 힘들다 사는 게 참. 정말 아무렇지 않고 싶은데 아무렇지 않을 수 없는 현실. 참고 또 참고 버티고 또 버티는 중인데. 언제까지 가능할지 정말 모르겠다. 2023. 3. 6.
위로 1214 그림일기 웹툰 살다 보면 힘든 순간이 꼭 오기 마련인데 그 순간에 나의 힘듬에 집중하지 않고 남의 힘듬을 보며 시선을 분산시킨다. 힘든데 조금이라도 덜 힘들 수 있도록. 나보다 힘든 사람을 보며 조금이라도 위로받는 것. 이렇게라도 하면 조금이라도 덜 힘드니까. 힘이 들 때 조금 덜 힘들 수 있는 정말 소소하고 소박한 작은 팁. 다 잘나고 잘 사는데 나 혼자 힘들면 더 더 더 힘들 거니까. 나만 못하고 나만 부족한 게 아니고, 나만 힘들고 괴로운 게 아니라는 걸 보고 들으며 안도한다. 이것 또한 위로이고 나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아주 곱게 포장해 본다. 2022. 12. 14.
어떤 말로도 1202 그림일기 웹툰 사는게 힘들어서 아직 죽음은 잘 모르겠는데.. 주변에서 조금씩 부고 소식이 들려올때면 두려움이 눈앞을 가린다. 2021. 12. 2.
뭐라고 말할까 0211 그림일기 웹툰 고생 많았던 너의 1년, 노력과 고난의 시간들은 분명 헛되지 않았음을!! 고생 참 많았고, 기운내길 !! 토닥토닥 2021. 2. 11.
셀프칭찬 오늘부터 나는 나를 칭찬한다 새로운 일을 벌인 나를 칭찬합니다. 도전 정신과 인내, 끈기로 잘해보아야지 그림도 잘 그리고 싶고 글도 잘 쓰고 싶다. 잘하고 싶은 건 많은데 노력이 부족했으니 이제부터라도 해봐야지. 또 새로운 시작하는 나를 칭찬한다. 2020.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