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2 아라리 1121 그림일기 웹툰 행복하소. 발병일랑 나지 말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라는 말이 참 인상 깊었던 노래. 보통 자신을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다 못해 탓을 하기 마련인데 저런 따뜻한 마음을 어떻게 가질 수 있었을까. 사랑에 진심이면. 떠나는 임도 슬프지만 보내줄 수 있는 거겠지. 나도 저런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미련하고 멍청한 사람 말고 따뜻한 사람. 차갑고 매서운 사회 속에서 저런 따뜻한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냥 따뜻한 말 한마디 표정, 행동. 그냥 그런 게 그리운 요즘. 2022. 11. 21. 소로 1105 그림일기 웹툰 요즘 심규선 가수의 아리랑, 소로 노래에 빠졌다. 목소리도 가사도 너무 좋다. 오늘은 토요일이고 내일은 일요일이고 주말은 이틀뿐이고 시간을 잘 쓰고 싶을 뿐이다. 주말은 짧고 시간은 흐르고 피곤해서 자고 싶고 자기엔 주말이 아쉽다. 결국 욕심만 버리면 다 괜찮을거. 아는데 너무 어렵다. 2022.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