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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하자2

마음이 불편해 230115 그림일기 웹툰 일요일이다. 주말의 끝. 오늘은 약속도 없어서 여유로웠는데 그래도 뭐라도 하려고 알람 맞춰놓고 잤는데 끄고 또자고 끄고 또자서 결국 하루 종일 잠만 잤다. (일어나서 점심 먹고 또 잠..) 시간이 빠르게 흘렀는데 일어나서 뭘 하려고 보니 저녁이다. 집에선 정말 아무것도 안 하겠다 싶어 카페에 나갔다. 밤에 커피는 잠이 안 올 것 같아서 메뉴를 보다가 모카커피프라페를 시켰다. 사람도 없어서 금방 나오겠거니 했는데 10분이 지나도 20분이 지나도 부르질 않더라. 뭐 알아서 만들고 해주겠지 싶어서 컴퓨터를 켜고 준비했는데 안 나온다. 30분 정도 지났을까. 카운터에 가서 물어보니 주문이 누락됐다고 빨리 만들어주겠단다. 뭐 커피 마시러 카페에 간다기보다 자리와 환경 때문에 가는 게 더.. 2023. 1. 15.
오늘 하루에게 0925 그림일기 웹툰 주말에 약속이 없으면 집 근처 카페를 가는 편이다. 집에선 진짜 아무것도 안 하려고 해서.. 아니하긴 하는데 유튜브 아니면 넷플릭스가 전부니까. 아무것도 안 하고 하루를 버리는 느낌이랄까. 휴식도 중요하다는 거 너무 잘 아는데 뭔가 생산적인걸 안 하면 허전하고 시간낭비를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나마 블로그를 요즘 조금씩 키워가는 느낌이라 그걸로 위안 삼는중. 공부도 하고 스스로 발전할 무언가를 찾아 나서야 할 때. 오늘은 밀린 일기도 쓰고 뭔가 알찬 기분! 좋아 2022.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