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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16

그런 너 이런 나 240405 그림일기 웹툰 소통을 하고 싶고 대화를 하고 싶다. 어렵지 않을 텐데 참 어려운 그런 것. 2024. 4. 7.
별로였던 이야기 231212 그림일기 웹툰 장난이라는 프레임으로 포장하기엔 장난처럼 보이지 않은 인신공격들. 서로를 깎아내리며 무슨 말을 해도 부정적으로 대응하는 대화. 굳이 이런 만남을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별로였던. 꼭 건설적인 대화를 할 필욘 없지만 그래도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은 주지 말아야지. 배려라고는 0.1도 보이지 않았던 자리에서 버티고 앉아있던 나도 대단. 아무튼 그런, 별로였던 에피소드가 있었다. 다신 보고 싶지 않은 만남이었다. 2023. 12. 12.
무시하지마 231104 그림일기 웹툰 재미는 있지만 단순 재미 그 이상도 아닌 시시콜콜한 대화만 이어가는 친구가 있다. 공감능력도 떨어지는 건지 내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지 않고 정말 인스턴트식의 친구. 말이 안 통한다 생각했고, 너무 의미 없는 대화들 뿐이라 무시하기도 여러 번. 어느 날 자기가 쳤다면서 피아노 영상을 보내왔는데 너무 잘 치는 모습에 반했다. 그래, 이런 재능이 있었으면서 평소 대화는 왜 그랬던 건지. 어쨌든 무시를 당해도 되는 사람은 없으며 무시가 당연한 것도 안된다. 잊지 말자. 2023. 11. 4.
묻고 따지지 않고 230217 그림일기 웹툰 그냥 물어봤을 때 이유를 묻지 않고 대답을 해주는 게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다. 나 또한 이유를 궁금해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묻지도 따지지 않아 주는 사람들에게 참 감사하다. 나를 정말 신뢰하거나 혹은 별뜻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냥 물어봤을 때 이유를 묻지도 않고 대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돌아보게 된다. 2023. 2. 17.
심리가 궁금해 0707 그림일기 웹툰 너는 꼭 그렇게 말을 해야만 하는 건지 나는 꼭 그 말에 기분이 상해야만 하는 건지. 너도 나도 각자의 선택을 했다. 너도 나도 후회는 하지 말자. 너도 사실을 말했듯 나도 기분이 상한 것일 테니. 아무튼 말 한마디가 참 사람의 기분을 좌우한다는 게 씁쓸하다. 2022. 7. 7.
대화를 재미없게하는 이유 0523 그림일기 웹툰 무엇이든 이유가 있다. 이유 없다는 말은 거짓말. 대화를 재미없는 대화를 하는 이유는 내가 재미없기 때문도 있지만 할 말이 없어서일 수도 있지만 예 아니오로 대답하거나, 딱히 할 말이 없게끔 말을 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이미 정해진 답이 있고, 결과가 나와있는 말에 굳이 덧붙일 필요는 없으니까. 그렇게 됐다는데 무슨 할 말이 있었을까. 그렇구나 하고 마는 것 말고 상대방의 생각도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대화. 그런 대화가 필요한 것 같다. 2022. 5. 23.
소리도 없이 0517 그림일기 웹툰 서로 마음이 맞아야 한다. 모든 것이 그렇다. 인생은 혼자이면서도 혼자 살 수 없다. 사는게 그렇다. 마음대로 되는게 없으니 말이다. 2022. 5. 17.
좋은일 나쁜일 0516 그림일기 웹툰 좋은일만 있으면 인생이 재미있지 않을거야. 그게 당연한게 될테니. 그래서 시련을 주시는 것일거야. 나쁜일이 있어야 좋은일이 더 빛이 날테니까.ㅕㄷ 너무 지쳐하지 말고. 너무 딥해지지 말고. 너무 힘들어하지 말자. 분명 해는 뜰거고 다시 좋아 질거니까. 2022. 5. 16.
이런 기분 1203 그림일기 웹툰 오래된 친구가 꼭 서로를 잘 안다는 법은 없는데 그걸 잘 아니까 더욱 이런 기분이 드는건가 싶다.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