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17 그림일기 웹툰
그냥
물어봤을 때
이유를 묻지 않고
대답을 해주는 게
쉬운 것 같으면서도 쉽지 않다.
나 또한 이유를 궁금해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묻지도 따지지 않아 주는 사람들에게
참 감사하다.
나를 정말 신뢰하거나
혹은 별뜻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그냥
물어봤을 때
이유를 묻지도 않고
대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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