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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29

얼마 남지 않은 1215 그림일기 웹툰 주말이라 이틀이라 너무 빨리가는 것 처럼. 퇴근하고 남은 시간은 주말처럼 빠르게 흘러간다. 어떻게 보내야 잘보냈다고 소문이 날까. 아니 소문이 아니라 만족스러울까. 집에서 넷플보고 유튜브보고 물멍하고. 무의미한듯 의미잇는듯한 그런 시간말고 말이다. 그나저나 오늘은 눈이 펑펑내렸다. 정말 진정한 겨울이 온것 같다. 첫눈은 아니지만 그래도 눈이 와서 신나고 즐겁고 이쁘다며 바라보던 순수함이 없어졌다는걸 새삼 깨닳는다. 12시까지 나의 시간을 잘 써보자. 2022. 12. 15.
위로 1214 그림일기 웹툰 살다 보면 힘든 순간이 꼭 오기 마련인데 그 순간에 나의 힘듬에 집중하지 않고 남의 힘듬을 보며 시선을 분산시킨다. 힘든데 조금이라도 덜 힘들 수 있도록. 나보다 힘든 사람을 보며 조금이라도 위로받는 것. 이렇게라도 하면 조금이라도 덜 힘드니까. 힘이 들 때 조금 덜 힘들 수 있는 정말 소소하고 소박한 작은 팁. 다 잘나고 잘 사는데 나 혼자 힘들면 더 더 더 힘들 거니까. 나만 못하고 나만 부족한 게 아니고, 나만 힘들고 괴로운 게 아니라는 걸 보고 들으며 안도한다. 이것 또한 위로이고 나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아주 곱게 포장해 본다. 2022. 12. 14.
떠나고 싶다 0814 그림일기 웹툰 떠나고 싶다. 훌쩍 어디론가. 내일도 쉬니까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떠나버리고 싶다. 2022. 8. 14.
버리자 0818 그림일기 웹툰 버리자 안좋은걸 버린다기 보다 미리 해봤자 아무 쓸모 없는 것을 버리자. 침착해지자. 2021. 8. 18.
피드백 0601 그림일기 웹툰 상처가 될지라도 들으면 피가되고 살이 될텐데 너무 두려움만 앞서나 싶다. 2021. 6. 1.
두려워 0529 그림일기 웹툰 두려움 극복은 역시 실행. 생각만 하지말고 이제 실행하자. 이게 내 스타일인가보다. 2021. 5. 29.
나의 하루에게 0218 그림일기 웹툰 오늘도 무사했던 오늘도 별 탈 없던 아무 일 없이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허락해준 하루에게 감사를. 2021. 2. 18.
연락이 없어 2 0130 그림일기 웹툰 재미있게 노는거 방해될까봐 문자만 남겨놨던게 아쉽. 속앓이하고 걱정하지말고 전화를 해볼걸. 연락준디면 연락줬었으니 그말만 믿었는데.. 별일 없었다니 다행이다. 2021. 1. 30.
연락이 없어 1 0129 그림일기 웹툰 내일 계속..!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