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그림일기 웹툰
귀여운 꼬물이들
저녁 아침으로
꼬물이들이 살아있나 찾기 바쁘다.
그래도 다행인건 엄마 아빠보다
꼬물이들이 더 빠르다. 역시 젊음이...?!
세마리인줄 알았는데
어디서인가 한마리가 뿅 하고 추가되었다.
총 네마리.
눈치것 요리 조리 잘 도망다녀서 잘 살아남을 것 같다.
알비노 엄마와 일반 구피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전부 일반 구피라니 유전자라는게 참 신기하다.
잘 키우고 싶다.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
나도 이 세상을 떠날때
잘 살고 간다고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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