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06-0212 #평화다방 #롤링파스타 #위니아에이드

23.2월 2주차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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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많이 풀렸다.
아직 조끼도 입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긴 하지만..
지하철에선 무조건 겉옷을 벗어야하는 열많은 나란놈.
길을 가다 발견한 '천천히' 나에게 이야기해주는 것 같았다.
조급해하지 말자..!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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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눈에 띄던 카페인데,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처음가봤다. 메뉴구성도 맛도 가성비 최고!
카페 분위기도 좋은데 자리도 많은데다 평일이라 그런가사람도 생각보다 없었다.
조오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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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먹은 파스타. 파스타는 비싸다는(?) 편견이 있다보니
원치 않았지만..(가성비 너무 안좋아서..?!)
롤링파스타라는 곳을 처음 가봤다. 몰랐는데 이 가게도 백종원님 가게라고!!
가성비 최고인데다 맛까지 있고... 좋은데?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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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오랜만에 먹은 삼겹살.
서울은 고기가 1인분에 17500원이었다.
(정확히 어떤 부위였는지 기억이 안남... 가격만 기억나네)
어마무시하게 비싼걸... 그래도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았던 날.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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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다방. 생각지못하게
저녁으로 또 파스타를 먹고, 평화다방을 또 왔다.
이번주 플렉스 오지구염...??
오늘은 지난번에 못먹어봤던 메뉴를 먹어봤는데
간식들 구성이나, 가격이나 맛이나 나쁘지않다.
누군가 날보러 서울에 온다면 꼭 데려가야겠다.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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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써온 노트북 점검할겸 배터리교체를 하려고 아침일찍부터 갔는데
배터리 상태가 정상이란다. 왜...?
아닌거같은데!!.... 췌... 내가 잘썼나보다.
그래도 교체하려고 가격을 물었더니 배터리상태가 양호일 경우 교체 비용이
공임비 포함 60만 얼마였다... 와...^^(배터리 불량일시 22만 얼마.)
일단 온것도 아깝고, 나중에 바꿀거라면
어차피 오래쓸건데 점검겸 바꿔야겠다 싶어서 맡기고 왔다.
하루를 보내면서 생각했는데. 역시 돈낭비.. 그냥 새로 사는게 이득이겠다 싶네.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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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요일!!
역시 카페. 오늘부턴 조금 더 계획적으로
정신차려야한다. 그동안 말만하고 생각하던걸
오늘은 정리하고 실천하는 하루로 만들었다.
오늘부터 달라질거야. 꾸준히 유지 할 수 있도록 체력관리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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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째주
한주도 고생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