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그림일기 웹툰
크리스마스이자
일요일인 하루가 지나간다.
연인들에겐 부디 특별한 날이었길.
나 또한 나만의 시간으로 보냈다.
오늘한건 혼자 카페갔다가 혼자 영화보기.
그냥 지난주와 다를 바 없는 일요일이었고,
별거 없는 일요일만 같았는데 영화 한편이 특별하게 만들어준 느낌.
너무너무너무 감동적인 영화였는데
여운은 잠시 접어두고, 내일 곱씹어봐야겠다.
커플이든 솔로이든 행복했던 하루였길 바라며.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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