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그림일기 웹툰
어제 자기 전에 괜히 심심해서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지 않아서 노래만 실컷 들었다.
오랜만에 컬러링을 들으니 나도 하고 싶더라.
내가 듣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 나에게 전화했을 때
노래 들으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즐겁길 바라며..
돈이 드는 유료 서비스인 데다
전화도 잘 안 오니 아깝기도 한데
한번 해보지 뭐.
밤늦게 전화 오는 거 싫어하면서
밤늦게 전화하는 나를 보며 반성하게 됐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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