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월 4주차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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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쌓였다. 미끄러질까 조심조심 걷기.
원치 않아도 거북이가 되어야 한다.
다치면 내손해..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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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힘들다는 나에게 맛있는 음식을
아무 대가 없이 사줄 수 있는 한 사람만 있어도 복 받은 사람.
난 복 받은 사람. 행복했던 날.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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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을 때
뽀득뽀득 소리와 나의 흔적을 남기는 게 참 좋다.
그냥 걸어온 길을 보는 것만도 신기하고.
사진은 남 발자국.ㅋㅋ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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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했고, 약속시간이 되고
원치 않지만 일 때문에 약속시간에 늦고,
미안한 마음을 담은 딸기우유를 받고 기분을 풀고.
피곤해도 좋았던 날.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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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를 위한 우유얌
귀여운 네이밍.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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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에 쏠크는
연애의 참견이 제격...?
혼자 놀기.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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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혼카, 혼영
여유롭고 너무 좋다.
심심하기도, 외롭기도 하지만 좋아.
12월 3주차
한주도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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