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월 3주차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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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날씨가 덜 추워서 점심시간에 운동하러.
산새들이 뭔가 먹고있다. 뭘까!?
괜히 옆에 끼고싶군.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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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예르모 델토로 피노키오
제목이 너무 어려워.... 낯설어서 그렇겠지?
넷플릭스에 떠서 보다가 잤다.
피노키오 표현이나 느낌이 재미있었다. 졸려서 스톱!(70% 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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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개봉날!
3d는 자리가 없어서 2d로 봤다.
영화는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어서 3d로 한 번 더 볼생각.
영화보다 나쵸를 두개나 시켜서 혼자 먹은게 인상적이었다.
(친구가 나 나쵸 좋아하는거같다면서 두개시켜서 다줌...ㅋㅋㅋ)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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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이 펑펑 내렸다.
핸드폰으로 찍었는데 카메라로 찍은 느낌.
너무 좋군!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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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쌓였다. 저 차는 무슨 의미로 저렇게 해두었을까.
얼어붙는거 방지일거 같은데 더듬이같아서 뭔가 귀엽다.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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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김에 카페가서 작업하다가..
집에왔다. 해질녘은 언제봐도 이쁘지.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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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 뭐볼까 하다가 영화 '박화영'을 봤다.
전에도 한 번 봤었는데, 그냥 박화영이 정말 못되기만 했던 아이였을까
다시 보고싶어져서 봤는데 역시 다시보니 또 느낌이 달랐다.
박화영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던 이유와, 박화영만의 아픔과 사연들이 더 다가왔다.
욕설이나 다소 폭력적이지만, 현실은 더 심하지않을까싶기도.
12월 3째주
한주도 고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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