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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노예6

Yolo 231011 그림일기 웹툰 살아있는 이유 시간을 쓰는 이유 돈을 벌고 돈을 쓰기 위해서는 아닐까. 노력한다고 벌어지는 것도 노력하지 않는다고 안 벌리는 것도 아닌 것 같은 알 수 없는 인생 속 부속물이었으면 좋겠는데. 참 돈이라는 물질에 연연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슬프다. 2023. 10. 11.
나를 정신차리게 하는 것 230216 그림일기 웹툰 사람을 정신 차리게 하는 건 역시 돈만 한 게 없다. 작년부터 질러놓은 게 많다 보니 나갈 돈도 많은데 거기에 더 슬픈 건 무이자 할부도 아니라는 점(이자가 다달이 붙고 있음). 그래도 한 번에 살 능력은 안되니까.. 감지덕지. 능력이 안되면 안 사는 게 맞지만 미래의 나에게 빌려온 돈이랄까? 한 번도 연체되지 않고 꾸준히 갚아나가고 있으니 그것만도 대견하다. 앞으로 절대 할부를 늘려선 안된다. 충동적으로 무언갈 사면 안 된다. 내가 다 내는 것 없이 얻어먹는 것 없이 더치페이. 혹은 먹지 말기. 최대한 누군가 만나지 않기. 돈 벌 생각을 더 해야 할 때. 정신 차리자. 2023. 2. 16.
플립4 230108 그림일기 웹툰 전에 폴드3를 썼던 적이 있다. 크고 멋진 폰이었었다. S펜이 너무 불편해서 기변 하게 되었지만. 큰 화면에 대비하는 무게가 힘들게 만들었었던 기억이 난다. 그에 비에 디자인적으로도 예쁘고 콤팩트한 외형이 참 많이 끌렸었던 플립. 잘 참고 또 참았는데 갑자기 시발비용으로 바로 어제 플립 4를 구입해 버렸다. 역시 최고 쿠팡 와우. 매장에서 만져본 적은 있었어도 내 것도 아니고, 정주고 싶지 않아서 제대로 본 적은 없었는데. 그냥 스마트폰 반 접히는 것 말고 다를 것도 없는데 뭐가 좋냐며 무시했는데. 아니다. 역시 내 것이 되니 느낌이 다르다. 예쁘고 좋다. 배터리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카메라는 기대 안 해서 그냥 그렇고. 어쨌든 디자인.... 마음에 든다. 오래오래 잘 써보고 .. 2023. 1. 8.
시발 비용 230107 그림일기 웹툰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어줄 작고 비싼 아이템을 지르고 말았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꼭 가지고 싶었던. 갤럭시 플립 4를 샀다. 내일 도착하면 이리저리 만져봐야지. 어차피 안드로이드는 익숙해서 다를 거 없겠지만 접고 여는 감성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다. 물론 예전 폴더폰 감성은 아니라는 건 잘 알지만.. 아무튼 폴드 3도 써봤지만 플립 시리즈는 내가 s펜을 꼭 써야 하기 때문에 이런 기회 아니면 절대 안 쓸 것 같아서. 겸사겸사... 질렀다. 이미 샀고, 저질러버렸으니 잘 써봐야지! 어서 받아봤으면 좋겠다 플립 4! 2023. 1. 7.
영원한 안녕은 아니겠지요 0928 그림일기 웹툰 아이패드도 사고 싶고 플립도 사고 싶다. 아무 걱정 없이 할부로 질러버리고 내일의 나에게 갚으라고 미뤄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욕심을 잠시 비워두고 충동력도 참아본다. 이미 나는 할부 노예 가중시킬 수 없는 상황.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 중요한 건 이게 아니라고 정신을 차려야 한다. 충동구매 멈춰!! 2022. 9. 28.
다 돈이야 0323 그림일기 웹툰 할부 갚을 수 있다! 돈 아깝지 않게 잘쓸 수 있다! 아자아자! 202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