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2 페이스북 인플루언서 1021 그림일기 웹툰 옛날 생각을 하다가 한 가지 에피소드가 생각이 났다. 예전에 알던 지인 중에 페이스북 페이지 인플루언서가 있었다. 뭐 쉽게 말하면 카페 운영자 같은 느낌. 팔로워도 엄청 많아서 참 대단한 것 같았다. 그렇게 멋있어 보이는 것도 잠시, 알고 지낼수록 시도 때도 없이 폰으로 페이스북만 보는 게 한심해 보이더라. 그게 일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노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할 게 없어서 폰만 보는 느낌도 들었던 터라 다른 것 좀 하라고 핀잔 아닌 핀잔을 줬었다. 남이 보기엔 노는 것 같아도 자기는 자기만의 일을 하는 것이었을 텐데 내 말에 기분이 상했는지 한소리를 들었던 에피소드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눈에 보이는 생산적인 활동이 아니다 보니 그 행동을 과소평가했기도 했고, 약간의 .. 2022. 10. 21. SNS 0817 그림일기 웹툰 sns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피해를 주기도 한다. 제일 문제인건 잘난 남들과 비교하는 내 자신이 아닐까. 비교하지말자 남은 남 나는 나. 2022.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