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산책1 일요일 저녁 0515 그림일기 웹툰 스승의 날인데 연락이 닿는 스승님이 없네.. 매년 연락 잘 드렸었는데. 하루종일 잠만 자다가 근처 카페에서 작업하고 동네 산책을 하려다가 평일엔 누릴 수 없는 저녁 여유를 일요일이지만 그래도 누리고 싶어서 먼 서울길을 나갔다가 왔다. 혼자 노래 들으면서 잘 다녔지만 심심하기도, 외롭기도. 그래도 자유롭고 편하게 다녀왔다. 직장인에게 일요일 저녁은 절대적 휴식이 필요한데 그 틀을 깼던 하루였다. 2022.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