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직장인2 발길을 돌린 말 한마디 231120 그림일기 저녁운동을 하고 집에 가야 한다는 걸 알지만 피곤하니까 집에 가서 쉬고 싶다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집으로 가려다가 친구한테 푸념(?)했다가 들은 말 한마디에 발길을 돌려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고 집으로 간다. 소중한 나에게 필요한 선택을 해. 소중한 나에게 필요한 건 휴식이겠지만, 해야 할걸 미루는(?) 나를 탓하며 할거하고 마음 편히 집에 가서 푹 쉬려고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귀찮고 피곤해도 저녁운동 마치고 집으로 가는 나 스스로 칭찬해. 2023. 11. 20. 세번의 기회 230412 그림일기 웹툰 하루에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무려 3번이나 있다. 예전엔 아침운동 하려고 마음먹었다가 못 가면 저녁에 가겠다고 다짐하지만 저녁엔 또 일이 생겨서 못 가거나 피곤해서 미루곤 했는데 이번엔 각오가 남다르다. 뭐 바디프로필 예약한 것도 아닌데 식단부터 철저히 지키고 있다. 물론 멋있어지겠다는 목표 외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라 언제 그만둬도 이상하지 않다. 또 귀차니즘과 함께 멈춰버릴지도. 그래도 지금만큼은 이 의지와 열정이 남다르니까. 의지와 열정이 있을 때 잘 지키고 갈고닦아보는 거야. 그림일기처럼 운동도 꾸준히. 꾸준히 해내는 내가 되어보자. 2023.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