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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3

After like 0924 그림일기 웹툰 요즘 아이브의 After like 노래에 빠졌는데 가사 중에 이 부분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솔직한 거야 방금 내가 말한 감정 감히 의심하지 마" 인데 저 장점이 솔직하다는 말이 왜 이렇게 마음에 와닿고 좋게 들리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어제저녁 6시 2분에 전화가 왔다. 와 나는 진짜 안 된 줄 알고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정말 ㅠㅠ 죽으라는 법은 없다. 앞으로 더 힘들어질 건데 힘든 길을 선택한 게 맞을 건데 그래도 잘하고 싶다. 다시 의욕을 불태우고 다시 열정을 되살려야지!! 2022. 9. 24.
김칫국 0923 그림일기 웹툰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했던 결과였기 때문에 김칫국을 마셨다. 물론 면접 자체가 뜨뜨 미지근한 느낌도 들었고 시원하게 대답한 것 같지 않았어서 마음에도 걸렸었다. 지난주에 면접을 봤고 이번 주에 면접을 결과를 알려준다고 했으니 월-화 중에는 연락이 오겠거니 싶었는데 오늘까지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 당연히 떨어졌다 생각을 했다. 면접 기회를 준 누나에게도 미안한 마음도 들었고, 내 실력과 여러 가지 상황들에 자책도 하게 되었다. 삶은 굴곡이 있어야 재미있는 법. 시련이 있어야 이겨내며 강해지는 법. 나는 강해질 것이고 나아질 것이고 발전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스카웃 제의를 해줬던 누나에게 감사하지만, 내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못 낸 것 같은 마음에 마음도 좋지 않았었다. 2022. 9. 23.
스카우트 0916 그림일기 웹툰 내 생애 첫 스카우트 제의. 내 인생에도 이런 일이 있구나. 자세한 건 아직 미확정이라 말할 수 없지만 잘 되었으면 좋겠고 안되더라도 날 좋게 봐줬다는 사실과 이 상황들에 감사한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만큼 노력하는 사람이니까. 분명 성장하고 나아질 것이니까. 지금껏 그래 왔고 그럴 것이니까. 기운 차리고, 에너지 충전하고 자신감을 가지자. 2022.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