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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7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231025 그림일기 웹툰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게 만드는,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생각한 탓이 크다. 좋아하는 감독 작품이라 기대했던 탓이 크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인기작품들의 오마주들을 보는 느낌. (영화속에서 토토로, 마루밑마리에티, 벼랑위의 포뇨, 반딧불의묘가 보였다.) 스토리는 흔하디 흔한 가족이야기인데 판타지요소를 너무 섞어버리니 이해도 안되고 내용도 산으로 간 느낌이랄까. 해석을 보면 내가 놓친 많은 의미와 내용을 담고 있을게 분명하지만. 제목과 내용이 안맞는다는 생각뿐. 개인적으론 많이 아쉽다. 2023. 10. 25.
아직과 벌써 230517 그림일기 웹툰 아직 수요일이야 라는 이모티콘을 쓰다가 문뜩 벌써 수요일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던 오늘. 아직 그리고 있는 그림일기 웹툰, 벌써 3년이나 매일 그리고 있는 그림일기 웹툰. 아직과 벌써에 참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것 같다. 요즘 날이 더워져서 그런가 포켓몬고를 열심히 해서 그런가 많이 피곤하군. 2023. 5. 17.
요즘 관심사 230111 그림일기 웹툰 시발비용이라는 핑계로 새 스마트폰을 사고. 회사를 버티는 기회비용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합리화를 했다. 어쨌든 플립3이 나왔을 때부터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던.. 그래서 참고 또 참다 폭발. 올해 더 획기적인 플립5가 나올게 분명하지만. 지금은 1월. 아직 한참 남았다.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죽기 전에 플립4라도 써봐야지 싶었다. 아무튼.. 각설하고. 요즘 감기 아픈 것도 다 나았다 싶으니 등이 아프고 난리. 자기 계발을 다시 시작해보라고 한다. 날씨도 많이 풀려서 운동도 제대로 시작해야겠고.. 건강도 잘 챙기고 내 미래도 잘 챙겼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지치지 않았으면.. 2023. 1. 11.
잘지켜냈다 1228 그림일기 웹툰 잘 지켜냈다 오늘 하루를. 많이 힘들었다. 지금까지도. 빨리 집에 가서 따뜻한물로 샤워를 하고 간단히 밥을 먹고 약을 먹고 일찍 자야지. 아무리 힘들다 힘들다 해도 아플 때만큼 힘든 건 없다. 빨리 회복했으면.. 2022. 12. 28.
중간이 없다 1102 그림일기 웹툰 적당히 쉬고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운동하면 좋겠는데 적당히가 안된다. 중간이 없다. 중간이고 싶은 사람인데 매우 극단적인 사람. 피곤하지만 루틴을 만들어봤고 테스트를 하고 있는 주간. 잘 지켜보자. 안되면 안 되는 데로 피곤해도 버틸 수 있으면 버텨서 내 일상으로 만들 너 보자. 2022. 11. 2.
영원한 안녕은 아니겠지요 0928 그림일기 웹툰 아이패드도 사고 싶고 플립도 사고 싶다. 아무 걱정 없이 할부로 질러버리고 내일의 나에게 갚으라고 미뤄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욕심을 잠시 비워두고 충동력도 참아본다. 이미 나는 할부 노예 가중시킬 수 없는 상황.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 중요한 건 이게 아니라고 정신을 차려야 한다. 충동구매 멈춰!! 2022. 9. 28.
벌써 봄 0406 그림일기 웹툰 야근했지만 저녁에 헬스장 갈 수 있으니까 만족. 택시타고 집에가는거 아니니까 만족. 피곤했지만 마쳤으니까 만족.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는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자. 2022.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