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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4

무시하지마 231104 그림일기 웹툰 재미는 있지만 단순 재미 그 이상도 아닌 시시콜콜한 대화만 이어가는 친구가 있다. 공감능력도 떨어지는 건지 내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지 않고 정말 인스턴트식의 친구. 말이 안 통한다 생각했고, 너무 의미 없는 대화들 뿐이라 무시하기도 여러 번. 어느 날 자기가 쳤다면서 피아노 영상을 보내왔는데 너무 잘 치는 모습에 반했다. 그래, 이런 재능이 있었으면서 평소 대화는 왜 그랬던 건지. 어쨌든 무시를 당해도 되는 사람은 없으며 무시가 당연한 것도 안된다. 잊지 말자. 2023. 11. 4.
읽씹과 안읽씹 0818 그림일기 웹툰 문자를 보냈으니 대답을 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 허나 문자를 받았으면 그에 따른 대답이 있길 바라는 게 사람 심리. 상황에 따라 대답이 늦을 수도 기분에 따라 대답하기 싫을 수도 다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필요할 때만 찾는 태도는 용서가 안된다. 어쨌든 읽씹이든 안읽씹이든 무시가 베이스이기 때문에 기분이 상한 게 상정인 것 같다. 그릇이 작은 나만 그럴지도. 2022. 8. 18.
남을 무시하면 생기는 일 0127 그림일기 웹툰 무시까진 아니었는데 무시었나 싶다. 나보다 못하는게 잘못은 아닌데 지금의 그들은 나보다 노력했기에 나보다 나은 사람이 되었다. 이젠 내가 달려가야할 차례. 2022. 1. 27.
투정 0721 그림일기 웹툰 서로 틀린게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고, 나나 잘하자 누가 누굴 신경써!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