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만족2 환승연애2 1030 그림일기 웹툰 연애는 직접 하는 거지 예능으로 본다고 뭐가 달라지겠냐며.. 남의 연애는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었던 나. 지금은 연애 예능을 보며 대리만족 중. 선남선녀라 더 보기 좋은 걸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 순간만큼 재미있으면 그걸로 된 거지 싶다. 아무리 글로 배운 연애도 실전에서 무용지물일 거 뻔히 알면서도. 보면서 배우는 게 조금이라도 있을 거라는 희망은 놓지 않는다. 덕분에 즐거웠다. 환승연애2 2022. 10. 30. 말 한마디에 나는 0629 그림일기 웹툰 말 한마디에 나는 티켓을 샀고 짐을 쌌고 공항에 갔다. 정말 순식간이었다. 마치 전쟁이라도 난 듯이 후다닥 일사천리였다. 어차피 쉬는 거라면 부산 가서 쉬어보자는 생각으로 나간 건데... 아침부터 날씨가 좋지 않더니 결국 결항이 되었다. 아쉽긴 했지만 그냥 포기하기로 하고 집에서 쉬는 것으로 계획 결변경. 비행기를 못 타서 비행기 영화를 봤다. 영화 '탑건' 톰 크루즈는 당연히 멋있었고, 제트기 영상들이 아주아주 신선하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걸로 대리만족. 2022.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