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3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1217 그림일기 웹툰 어제저녁 집에 갈 때도 눈이 안 왔는데 밤사이에 눈에 많이 내렸나 보다. 어릴 적엔 눈이 오면 그냥 좋고 신났는데 군대 다녀오고 나이 먹으니 넘어질까 무섭고 다니기 힘들게 발을 묶는 안 좋은 존재처럼 바뀐 것 같다. 애인과 손잡고 걷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예쁜 상상이 아닌 지하철 문제 생기는 거 아닌가. 버스 등 교통에 차질이 생길까 봐 더 걱정이다. 뚜벅이 인생의 현실 고충.. 날이 춥지만 그래도 아무도 안 밟은 눈을 밟을 때 그 기분은 참 좋다. 오늘 정말 정말 추운 것 같다. 손이 시리다. 그만 써야지. 2022. 12. 17.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0112 그림일기 웹툰 진짜 하늘이 뚤린것 처럼 눈이 펑펑 내렸다 오늘은. 2021. 1. 12. 눈이 쌓였다 1218 그림일기 웹툰 지난해 겨울이 그리울 정도로 올해 겨울이 참 춥다.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조심조심 걸어야하니 미끄러질까 무섭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쌓인 눈을 밟으니 기분이 좋다. 코로나도 3단계 하니 마니 나흘째 확진자도 1000명대라 약속도 못잡고 집콕. 너무 싫다. 2020.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