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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5

노력 중이고 1203 그림일기 웹툰 이젠 완전한 겨울이 온 것 같다. 코로나 조심 감기 조심하자. 2020. 12. 3.
내가 제일 하고 싶은 1110 그림일기 웹툰 내가 제일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무얼 해야하는지 잘 생각해보자 2020. 11. 10.
영화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후기 마고로비 없었으면 어쩔 뻔 어제 개봉한 영화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을 개봉 당일 보게 되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과 조커 캐미가 너무 좋았어서, 아니.. 할리퀸이 하드 캐리 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도 나름 재미있게 봤었고. 진심 나에겐 역대 최악의 영화라 생각하는 한국 영화 '염력'같은 영화만 아니라면 (배우들의 연기 말고 스토리가..) 다 괜찮고, 후기들을 대충 봐도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 어떨지 매우 궁금했었던 영화. Dc영화 망작이라 뽑히는 그린랜턴보다 재미가 없다는 후기부터 다양하게 할리퀸 영화를 비하하는 리뷰들이 많이 보여서 걱정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 영화를 보면서 데드풀이 생각나는 영화 기법이 많이 보였고 설명충이라고 뭐라 하는 리뷰도 봤었는데, 내 입장에선 내용 이해가 오히려 쉬워.. 2020. 3. 16.
영화 해치지 않아 후기 동물원에 가고 싶은 영화 요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동물 관련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해치지 않아, 닥터 두리틀, 미스터 주 등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동물 / 코믹 / 동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영화를 보고 알게 된 사실인데 영화 해치지 않아는 웹툰 해치지 않아가 원작이고 영화에서의 검정 코(북극곰)가 아닌 기린이 메인 동물 캐릭터라는 사실까지. 동물탈을 쓰고 동물원을 운영한다는 기발한 발상. 실제로 저렇게 운영해도 일반 사람들은 정말 모르고 넘어갈 수 있겠다 싶었다. (코카콜라를 먹는 북극곰 같은 기이한 행동만 안 한다면..) 해치지 않아에서 기억에 남는 건 역시 리얼한 동물탈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정말 탈 쓰고 다니는 아르바이트 해보고 싶은 1인... 2020. 3. 15.
섭섭하지 않은 쿼카 그림일기 웹툰 저는 현직 디자이너이고 그림을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그림을 좋아한다면서 안 그렸고, 써야지 써야지 하고 쓰지 않던 일기까지.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섭카의 그림일기 웹툰! 잘 그리진 않고, 잘 쓰진 않지만 그래도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기에 한다면 하는 놈이기에 잘해 보겠습니다! https://brunch.co.kr/@subrida 2020. 3. 14.
막차 타고 본 겨울왕국 2 후기 겨왕2의 핫포인트 겨울왕국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은 엘사가 아닌가! 당연히 나도 그리 생각하고겨울왕국1에서 2로 이어지는 내용이어떻게 진행될지 스토리도, 화려한 영상미도너무 기대가 되었었다. 겨울왕국2를 보고 제일 인상에 남았던 것은탄탄한 스토리도 있고, 화려한 영상미도 있고,렛잇고를 잇는 새로운 OST도 있지만개인적으로 시선강탈을 해버린 브루니가 아닌가 싶다. 불의 정령인 브루니! 불의 색 표현이나 느낌, 도마뱀에 불을 입힌 아이디어도 너무 좋았고, 엘사와 케미도 좋았다. 불 / 물 / 바람 / 땅의 정령 표현을 재미있게 잘한 부분도 인상이 깊었고, 메인 ost의 앞부분과 중간에 나오는 여자의 목소리의 의미도 알 수 있어서 음악을 듣는 깊이도 더 해진 것 같아 좋았다. 20년의 시작을 겨울왕국2와 함께 .. 2020.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