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거5

지난 이야기 0921 그림일기 웹툰 나는 초중고 때 쓰던 일기장이 없다. 나도 모르게, 원치 않았지만 이사하면서 다 버려진 느낌이다. 지금 다시 보면 얼마나 오글거리고 얼마나 어이없는 고민들을 했을지 안 봐도 뻔하지만.. 특히 못난 글씨체 보는 게 더 힘들 것 같다. (해석불가) 암튼 어른이 되고서 쓰는 그림일기조차 유치하게 짝이 없이 초등학생스러운데(?) 언제쯤 어른이 될까 싶기도 하고 죽기 전까지 어른이 될 수 있을까도 싶다. 그래도 전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글솜씨도, 그림솜씨도 꾸준히 하니까 쪼ㅡ금씩은 늘고 있을 거라고 믿고 싶다!! 간편하게 보고 지나쳐버리는 인스턴트 sns 말고, 머물고 싶고, 나에 대해 더 궁금해 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글로, 그림으로, 블로그를 만들어 가고 싶다. 2022. 9. 21.
잘지내고 있구나 0906 그림일기 웹툰 갑자기 생각나서 갑자기 검색해보고 오랜만에 소식을 보고 읽는다. 잘살고 있구나 잘지내고 있구나 저런걸 하고 이런걸 하고 있구나 묻지 않아도 뉴스레터를 읽듯 본다. 재미있다. 아는 사람이라 더 재미있는 거겠지. 그립다 같이 이야기하고 놀던 그때가. 2022. 9. 6.
그때 그 시절 0618 그림일기 웹툰 과거를 그리워하지 말고 현재를 살라는 말이 있다. 추억은 추억이라 더 값지고 더 멋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이 내일의 추억일 테니 더 값지고 알차야 한다. 하루하루 잘 살아내자. 2022. 6. 18.
예전에 나는 0419 그림일기 웹툰 나의 열심열심 열매 어디갓니. 효력이 다한 것인가.. 새로운 열심열매를 찾아야하나. 2022. 4. 19.
한 발 뒤에서 1117 그림일기 웹툰 시간이 지난뒤 돌아보면 다시 보이는 것들이 많다. 2020.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