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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자제한 거 칭찬해 잘한다 잘한다 하면 잘하는 줄 알고 못한다 못한다 하면 기죽는데 못한다 안된다 하는데 왜 진짜 안 하는 거야!! 다이어트 언제 할 거야.. 지금 몹시 추운 날씨인 건 맞는데 살을 찌울 필요는 없잖아... 곧 여름이라고 이 친구야. 몸 만들어서 뭐할 건데? 나도 바디 프로필 사진 찍어볼래... 나는 인싸는 못하더라도 내 마음속에 인싸가 되어볼래.. 나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서 인내하고 참지 못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단 말이다! 뭐라도 되기 위해 발악해보자. 그럴 수 있다. 그래야 한다. 2020. 3. 19.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을 칭찬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칭찬해. 쉬는 날도 필요하잖아. 그런 날도 저런 날도 있는 거지. 2020. 3. 18.
새로운 마음 가진 것에 칭찬 이태원 클라쓰 보고 새로운 마음 가진 것 칭찬해 박새로이처럼 정의롭게 살 거야. 쉽지 않겠지만.. 차근차근 달라져봐야지. 2020. 3. 18.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역시 전도연, 역시 정우성 개봉하는 날 봤던 터라 본지는 조금 됐는데 그림을 늦게 그리는 바람에 이제야 올린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 제목이 참 길다. 나오는 배우가 난리 나기 때문에 흥미가 많이 생겼지만, 뭔가 뻔할 것 같은 내용과 제목부터 괜히 호감이 가지 않아서 약간 거부감이 들었었다. 그래도 역시 전도연 때문에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는데, 후회 없이 잘 본 것 같다. 챕더형식으로 진행되는 영화는 타짜에서 처음 봤던 것 같다. 영화 짜임새도 좋고 챕터로 나눠 놓으니 보기도 편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약간 친절하지 않은 영화라는 느낌이 있었다. 조금 내용 이해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해야 하나. 뭐 영화를 좋아하고 이해력이 좋은 사람들이야 문제없겠지만, 나는 약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 2020. 3. 17.
발렌타인데이 솔로라 칭찬해 난 괜찮아! 발렌타인데이인데 솔로라서 혼자 초콜릿 사 먹은 거 칭찬해. 근데 아무렇지 않은 거 실화. 처량해 보일 법도 한데 괜찮다. 해탈했어.. 근데 이런 기념일 왜 있는 거얏! 2020. 3. 17.
영화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후기 마고로비 없었으면 어쩔 뻔 어제 개봉한 영화 할리퀸의 황홀한 해방 을 개봉 당일 보게 되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퀸과 조커 캐미가 너무 좋았어서, 아니.. 할리퀸이 하드 캐리 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도 나름 재미있게 봤었고. 진심 나에겐 역대 최악의 영화라 생각하는 한국 영화 '염력'같은 영화만 아니라면 (배우들의 연기 말고 스토리가..) 다 괜찮고, 후기들을 대충 봐도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 어떨지 매우 궁금했었던 영화. Dc영화 망작이라 뽑히는 그린랜턴보다 재미가 없다는 후기부터 다양하게 할리퀸 영화를 비하하는 리뷰들이 많이 보여서 걱정으로 영화를 보기 시작! 영화를 보면서 데드풀이 생각나는 영화 기법이 많이 보였고 설명충이라고 뭐라 하는 리뷰도 봤었는데, 내 입장에선 내용 이해가 오히려 쉬워.. 2020. 3. 16.
하루 무탈했으니 칭찬 다이어트 생각한 것도! 잘한 건 없는데 무탈했으니 칭찬 다이어트 생각한 것도 잘했어. 다이어트는 다음 주부터 몸짱이 될 테다! 2020. 3. 16.
회사에서 일을 잘해서 칭찬 별게 다 칭찬거리 셀프칭찬 두 번째 그림을 안 밀리고 제시간에 잘 그렸다. 스케줄을 잘 지킨 나를 칭찬. 회사에서 칭찬받은 건 아니지만 나 스스로 열심히 일한 것 같아서 칭찬. 좋구나. 나는 나를 칭찬한다! 내가 잘한 일은 내가 제일 잘 알지. 암요. 2020. 3. 15.
영화 해치지 않아 후기 동물원에 가고 싶은 영화 요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동물 관련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해치지 않아, 닥터 두리틀, 미스터 주 등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동물 / 코믹 / 동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영화를 보고 알게 된 사실인데 영화 해치지 않아는 웹툰 해치지 않아가 원작이고 영화에서의 검정 코(북극곰)가 아닌 기린이 메인 동물 캐릭터라는 사실까지. 동물탈을 쓰고 동물원을 운영한다는 기발한 발상. 실제로 저렇게 운영해도 일반 사람들은 정말 모르고 넘어갈 수 있겠다 싶었다. (코카콜라를 먹는 북극곰 같은 기이한 행동만 안 한다면..) 해치지 않아에서 기억에 남는 건 역시 리얼한 동물탈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정말 탈 쓰고 다니는 아르바이트 해보고 싶은 1인... 2020. 3. 15.